아무튼, 비건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 아무튼 시리즈 17
김한민 지음 / 위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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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고 편리성이나 의지의 문제로 실천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어설픈 지식으로 비건은 좀 유별난 거 아닌가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 채식을 할거면 비건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건은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정의, 건강, 환경, 경제 등 모든 사회 현상과 연관된 문제였다. 관련 영상이나 다큐를 좀 더 찾아볼 것 같다. 비건을 할지 말지는 개인의 판단과 선택이겠지만 그 전에 내가 먹는 우유나 고기가 어떻게 오는지는 알아볼 작은 노력 정도는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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