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베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7
서머셋 모옴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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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를 읽고 소설 자체도 좋았지만 서머싯 몸이라는 작가에게도 관심이 갔었었다. 인생의 베일이 몇년 후의 작품인데 달과 6펜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책에서 주인공 키티가 성장해 가듯이 그의 글도 더 성장한 것 같았다. 조금씩 예상을 벗어나는 키티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따라가다보면 사랑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남편을 통해 많은 걸 깨우치게 되고 성장하지만 끝까지 사랑의 감정은 아니라고 하는 게 신선했고 정부를 경멸하면서도 그의 품에서 다시 느낀 자연스런 욕망과 그걸 인지하고 성장해가는 키티가 멋있었다. 베일을 벗겨가며 계속 계속 더 멋진 사람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갈 그녀가 눈 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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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미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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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원작, <그해, 여름 손님>의 속편. 콜바넴의 엘리오와 올리버를 상상하며 읽는데 그들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였는데 파인드미의 스토리와 결말도 약간 다른 의미로 비현실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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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잠언 시집
류시화 엮음 / 열림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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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책이라 오히려 손이 가지 않던 책. 익숙한 문장들인데 불혹을 넘긴 나이에 보니 와닿는 게 다른 것 같다. 아마 20대에 이 책을 집었더라면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시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더 좋았고 두고 두고 읽고 필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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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 김민경 교수의 생활 속 화학이야기
김민경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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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일이 화학과 관련된 부분이 많아서 읽어봤는데 아는 용어가 나올 때는 반갑기도 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무심코 지나쳤던 것에서 화학적인 원리를 알게 되어 ‘아하!‘하게 되었는데 왠지 다음번에 또 읽게 된다면 다시 ‘아하!‘하게 될 것만 같다. ㅋㅋ (내 머리속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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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
잭 런던 지음, 권택영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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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 잘 안되 오래걸린 책이지만 벅과 손턴의 교감과 사랑에 벅차오르던 감정은 오래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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