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계속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모토로 아무튼 시리즈 7
김교석 지음 / 위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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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모토로‘처럼 일상의 루틴을 찬양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신선했습니다. 별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일상을 반복하는 나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루틴을 즐기는 저자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20분의 법칙!

책을 다읽고...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야.‘
이 말이 떠올랐는데 천명관의 소설 <고래>에 나오는 구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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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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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곱씹고 있는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은 책.

그러나 상처 입은 사람들이 종종 잊는 것이 하나 있다. 파괴적인 분노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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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마음 - 나를 키우며 일하는 법
제현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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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참 멋있어요. 어찌보면 좀 어렵게 쓰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일할 때 일하는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지 기대를 했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작가님의 일과 제가 하는 일이 너무 달라서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책에서도 표현했듯이 작가님 ‘삶에서 길어 올린 글‘이 실린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내가 글을 쓴다면 아마 나도 그런 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아주 잠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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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감 -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창비청소년문고 31
김중미 지음 / 창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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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이 많은, 공부방을 운영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나와는 다른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참 따뜻한 사람이고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꾸어보려고 작은 용기를 내는 대단한 분인 것 같았다. 반면 나는... 나는 어떠한 부당하거나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에 대해 그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버린다. 그리고 세상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들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오히려 이해해버리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다. 바뀔 수 있다는 마음을,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문득 놀란다. 나는 왜 이렇게 체념하는 사람이, 모든 걸 이해하려고만 하는 사람이 되었나? 왜 이렇게 고분고분한 사람이 되었나? 어떠한 문제에도 크게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이 되었나? 왜 어떠한 일도 별일 아닌 일로 축소화시키는 사람이 되었나? 그럼 나에게 의미있는 일은 무언가? 이렇게 생각을 이어가다보니 슬퍼졌다. 작가님이 이 책에서 쓰신 슬픔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슬픔이 다가왔다.
작은 용기를 내는 작가님의 삶이 부러웠다. 나는 그런 용기를 내고 싶다 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 사람이었다. 뭐가 문제일까? 작가님같은 분이 많아야 살만한 세상이 될 것 같은데 나는 너무나 먼 인간인 것 같다. 언젠가는 작은 용기를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온다면 그때의 내가 궁금하다. 그때의 나는 슬프지 않은 사람이 되었을지.

사는 건 슬픈 거예요. 슬프지 않은 삶은 없어요. (사실 여기까지만 공감되었다. 다음 문장들도 공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그런데 슬픔 속에서 아주 잠깐잠깐 찾아오는 기쁨이 사람을 살게 해요. 그리고 슬프고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인식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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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 에리히 프롬 진짜 삶을 말하다
에리히 프롬 지음, 라이너 풍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나무생각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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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언제쯤이면 진짜 내 삶을 살게 될까?‘
이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이다.
진짜 삶이 어떤 건지 알려주는데 나에겐 신기루 같다.
죽을때까지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나로만 살게 될 거 같다.
나도 알지 못하는 나로 살아간 게 나의 삶이었다고 기억되겠지.

진짜 삶의 조건
1. 감탄하는 능력
2. 집중력(지금 여기에 집중)
3. 갈등과 긴장을 수용하는 능력
4. 매일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는 것

한번 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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