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달 작가의 색감은 정말이지 그림에 머물게 된다.색연필을 어찌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실까...라는 생각과 집에서 꽁냥꽁냥 색칠해보는 나와는 비교에 ㅂ도 꺼내면 안될 것같다색연필이라는 재료는 다정하다는 느낌도 들고따뜻하다는 느낌도 포근하고 화려하지 않은 은근한 색감...무언가 더 달콤하고 다정하고 간질간질하고 또 다른 단어를 마구 마구 표현하고 싶은대 생각이 더 이상 않나는 내 머리를 콩 박는다. ㅎㅎ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가 참고 참고 기다리고 있던 음식을 막 먹으려는 순간.......차마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짜증이 날것 같다.이거 먹을려고 일도 얼릉 끝내고 공부도 끝내고 운동도 끝내고 다...끝내고 맛나게 먹을려는 곳에서 집 주인마냥 애벌레가 복숭아에서 나온다면.....귀엽지만은 않은 현실이지만 그림책에서는 안녕!!! 하면서 먼저 인사를 건네는복숭아 애벌레.....어쩜 이리 귀여운지...(실제 복숭아에서 만나게 될 애벌레도 이런 애벌레라면 나또한 내가 먼저 불쑥 안녕안녕??? 마구 마구 인사하고 싶어질것 같다)아이의 얼굴이 전체 화면에 가득 채우고 애벌레의 얼굴도 크게 표편한것에서 사람과 애벌레의 크기를 비교해주는것 같았고 통통한 얼굴또한 같은 복숭아를 먹어서인지. 복숭아 얼굴들 같다. 서로의 세계를 여행해보고 싶은 아이와 애벌레뿅뿅뿅!!!!서로의 인생을 잠시나마 살아보고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고서로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아이와 애벌레....그들만의 세상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애벌레의 종류도 수없이 많지만...성충이 되면 무엇이 될까?아이는 애벌레가 무엇이 되어도 항상애벌레를 생각하며 서로 응원을 해줄것 같다. 안녕달 여름의 맛이 나는 그림책 중에서 자연 과일 곤충 쉬원함 여름의 밤여름의 하늘 온갖 자연이 하나로 보여주는 그림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