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여름을 데려왔어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114
이세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품고 있는 한국 이라는
나라는
온몸 구석구석 감각들을
톡톡 건드리는 계절 감각 요정들 같아요.

사계절
봄.여름.가을.겨울 네명의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봄은 여름이 궁금하고
여름은 가을이 궁금하고
가을은 겨울이 궁금하고
겨울은 봄이 궁금하고

다시 거꾸로
겨울은 봄이 궁금하고
가을은 여름 이 궁금하고
여름은 봄이 궁금하고
봄은 겨울이 궁금하지 않을까요?

우리 두자녀에게 물어봤어요
"봄이라는 친구는 여름친구를 만날수있을까?"

"만날수 있지 ~~
봄이 여름으로 넘어갈때 바톤터치 해주니깐
한번은 만나지 않을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해요

제생각은 못만난다 였다가
자녀들 이야기 들으니 맞는것 같기도하고요.

두계절을 껑충 뛰어
여름을 데려 왔다니....

이세현 작가의 그림책을 보며
만날수 있구나...
상상이든 아니든
이런 생각이 깃든 이야기가
새로웠어요.


도롱이와 별똥이는 친구



그리고 눈뭉치 도깨비 조랭이

(조랭이떡 처럼 생긴것 같아서 조랭이 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조랭이떡국이 먹고 싶었어요.ㅋㅋ)


조랭이의 안내를 받고
몸이 녹기전


만년설 과수원으로 떠나요

이제 추워집니다.

올 여름 ☀️ 뜨거웠던 며칠
이 책을 보면서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그림들이 온몸 감각을 짜릿짜릿 하게
만드는 과일을 먹는 모습들

저의 치아가 얼어버릴것 같은 소리글들

겨울이라는 계절에도 읽을수 있을것같고
겨울에 읽으면 어떤 감각들이
삐죽빼죽 솟아날지 궁금해지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여름모빌 만들기
독후활동지 로도

또 한번 시원해 지는 시간 가지시길요.
--‐-------------------------------
이세현 작가의 전작
"나의 빛나는 친구" 만나 보시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