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겉표지의 그림과 책제목을 보고
소방서 이야기인줄 알았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장한장 그림을 넘길수록
동서남북 그림의 위치에서
다읽고서야
탄식이 절로 나왔다
와 ..........이런 이야기였어?
다시한번 보게되고
아이들의 눈에는 더 많이
무언가 보이나보다
길이 그냥길이 아니였던것
검정이 그냥 검정이 아니였던....
여러번 연이어서 보게되면
재미난 요소를 더 찾아낼수 있었다
애~~~~~~~~~~앵~~~~~~~~
긴박함 캐릭터들
이들은 물표범 대원들
긴급상황
소방서의 위험한 상황만큼이나
같은 모습의 물표범대원들
화산이 폭발하기 일보직전
폭발하기전에 처리하려 안간힘을 쓴다
모든대원들은 긴장상태
온도를 체크해본다
아......온돈계가 측정이 불가한
불
덩
이
다
가정에서 비일비재 하게 발생하는
고열감기 증상이 발생한다
물표범 대원들에게도 이번 일은
쉬운일이 아니다
쉽게 사그라들지않는 온도
독수리부대의도움이 필요하다
함께 모인
물표범대원들
그리고
묵묵하게 요청을 받고
바로 날아와준
독수리부대의 합동작정 실시
두 부대가 함께하니
식은 죽 먹기 이다
한마음 한뜻이 모여
불덩이를 잠재운다
곧 꽃이 피겠군
꽃이 잘 피었군
안심이야
아주 좋아
이 이야기는 현재 한국에서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독감이 떠오르는 그림책이다
소방대원들의 한뜻이
감기에 걸린 환자를 돌보는가족들
그 모든
따뜻한 정성과 시간이 모여 이루어내는 쾌거의 현장
지금도 고군분투 하고 있을 독감 환자들이
하루빨리 완치 되길 바래본다
독감에 걸려 뜨거운 불덩이와 싸우는 아이와
그걸 쉴틈없이 지켜보며 간호하는 부모의마음
부모라면 한번은 겪는 간호하는 시간들
그것이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