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녀석 예사롭지가 않은 캐릭터 이네요 겉표지를 살펴볼까요? 붓으로 쓴듯한 "긴 눈썹" 알고 보니 두 쌍둥이의 눈썹에서 기다란 무언가 보이네요 두 쌍둥이들의 표정을 보아하니 신나보이네요 특히 두개의 콧구멍이 아주 신나보여요 주변에 있는 동물들은 "이게 뭣이여?" 라는 황당한 표정을 하고 있구요 얼레의 실과 눈썹의 콜라보인가요? 합작품으로 저 하늘 연을날리니 하늘의 주인인 새가 엄청 놀란표정이네요 드라이기로 눈썹을 날리는 걸까요? 젖은 눈썹 말리는 걸까요? 뒷 표지에롤 아이들의 긴 눈썹이 사라졌어요 아.........아니네요 목욕을 끝마친 아이들의 수건이 된거같네요 옆에 있는 그림책의 바코드도 눈썹으로 보이는 착식현상이 생기구요 예사롭지 않은 두녀석이네요 잠잘때 침은 기본적으로 흘러줘야 꿀잠잔거겠죠?? 쌍둥이들이 꿈나라에서도 만난건가요? "오늘은 침좀 흘리고 자자" 라고요 텔레파시를 꿈에서도 보내는것 같네요 긴눈썹이 갑자기 생겨났네요 쌍둥이는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왜왜왜왜왜왜왱왜왜왜 ??????????????????????? 이게 생겼지? 우리 지난 삶을 생각해 보자 아무래도 그때 소세지의 영양분이 눈썹으로 가서 이리 된걸까? 라며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되네요 고민도 잠시 쌍둥이들은 이 긴눈썹을 놀잇감? 친구?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긴눈썹으로 할수 있는 모든것들을 시도하고 도전하고 즐기고 지냅니다 이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만화책의 컷으로 된 프레임으로 된 그림이 보이네요 작가 오우성은 개인 SNS에서 네컷 만화로 일상을 살고 계시다고 하네요 그림책에서도 이런 만화컷들도 등장하구요 쌍둥이들의 긴눈썹으로 놀수 있는게 을마나을마나~~ 많게요~~~~라며 알려주네요 만화의 느낌으로도 만날수 있는 하늘하늘 긴 눈썹 !!!저희 아이들에게 급!!!질문!!! ????긴눈썹이 생긴다면???? 1>눈썹을 얼려서 나쁜사람을 때찌! (긴눈썹이 무기가 되는 상상을 해보았나봐요 ㅎ) 2> 눈썹 얼려서 코막힌 사람 코속에 넣어서 닦아준다 (겨울이라 그런가요 왜 얼리려는거죠? ㅎㅎ) 3>눈썹을 부셔서 책갈피로 쓴다 4>긴눈썹으로 누군가를 아무나 이유없이 납치한다 (히어로를 생각하는걸까요?ㅎ) 작가님의 쌍둥이 캐릭터의 다른 책들도 만나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