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킨더랜드 픽처북스
다비드 칼리 지음, 마리 도를레앙 그림, 이숙진 옮김 / 킨더랜드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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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을 뭐라불러야될까요?

그림책 안에는 부부로 보이는 남과여가 있네요

 아내의 벼룩시장발언으로 

윗층 다락방으로 올라가네요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남편의 표정이 
흠.....
불편해 보입니다
몇년동안 안쓴 물건을 치우자는 
아내의 말이 전혀 납득이 안되는 표정

여기서 잠깐!!
다락방 ....


저..  다락방 단어 너무좋아요







온갖물건  잡동사니 추억 시간 역사 모험 상상
으로 가득찬공간 같아서 쪼아요  흐흐흐


다락방에 
이것 저것 많네요

그 시간안에는 


소년도 있어요

추억의 물건을 꺼내니
작은소년이 같이 놀자고 하는것 같네요

어린시절로 데려가 준다니
이런 재미날것 같은 모험을 빠질순 없죠

얼마만에  이런기분 . 어릴적 기분으로 놀수있겠어요
나만의 물건이 있는 이곳 다락방에서 
눈치않보고  놀수 있는 이놀이터요

지금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입니다 
누구도 눈에 않보여요

오롯이 저랑  작은소년만 있습니다

추억의 물건들로 씬나게 놀거예요
룰루랄라~~~

모든것에는  그사람만의 고유한 세계가 우주가 있다 

추억과 시간은 소중한걸 익히 알고있지만
그림책 제목처럼 
오랜만에 
더 더  더 더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오랜만이야  

책이였어요 ^^

그리고 그림책속 여자(아내)분의 다락방도 
어딘가에 있을거라 생각해요

여자(아내) 편으로 2탄이
나오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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