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상고사
신채호 지음, 박기봉 옮김 / 비봉출판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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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까지 내가 보고 공부해온 민족사학계열의 원류에 해당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놀란점은 지금까지 나온 민족사학계열 대부분의 내용을 아우르고 치열한 정신으로

분석하고 연구를 했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은 머하는가?

어떻게 1900년대초에 나온 역사에서 한걸음도 못 나아갔는가? 그저 한단고기나 부도지 같은

새로운 역사책에 의지하여 나약하게 연구하는 허약한 학자들 아닌가?

제발좀 분발해주길 바란다.

차라리 저자가 더 오래살아서 역사연구를 마무리 하는게 더 나을뻔 했다.

지금 연구하는 모든 역사학자들은 들어라~

제발좀 공부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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