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 년에 14kg 쏙! 내장지방 말리는 가장 의학적인 방법
미즈노 마사토 지음, 박유미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8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01/pimg_7638931473577181.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01/pimg_7638931473577183.jpg)
나이가 들어가면서 왜 남녀 구분없이 배가 나오는 걸까? 기초대사량의 변화인것일까? 식습관 또는 환경의 변화일 건가? 사람마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내장지방이 점점 쌓여가는 이유를 알게 된다면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살을 뺄수 있지 않을까? 이책은 살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였다. 우리의 배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식습관가 연관이 많이 되어 있다. 당질섭취가 그 이유인데 주로 빵, 밥, 과자 그리고 설탕등이 인슐린을 대량분비시키면서 지방으로 저장하게 된다. 그러하기에 식습관 조절 없이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는 비추천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 필수이다. 즉, 탄수화물 끊기.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단백질 섭취와 부족한 영양분 영양제 섭취를 추천했다. 운동은 유산소보다는 근력운동, 즉 맨손운동을 먼저한 후 10-20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리고 24-48시간의 짧은 단식도 반복한다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단백질 섭취를 많이하고 주로 육류, 달걀, 유청단백질 그리고 부족한 철분, 비타민, 엽산, 마그네슘, 미네랄을 영양제로 보충하여 몸 상태를 좋게 만들어야한다. 육류 위주로 식사를 하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는 술때문이다. 보통 술배라는 소리를 많이하는데 그 이유가 술을 마시면 지방분해를 멈추게 한다. 결국 내장지방은 탄수화물 과다섭취, 단백질 부족식사, 영양소 부족때문이다. 칼로리가 과다하여 살이 찌는 것이 아닌 부족해서 지방이 계속 쌓여가는 것이다. 지질과 같은 돼지기름, 올리브 오일, 버터, 크림 종류도 필수다. 한때 유행한 방탄커피도 커피에 버터를 태워 마시는 방법인데 공복인 아침에 한잔 마시는 것도 공복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저녁 식사 후 출출 하다면 육표, 건어물, 달걀, 견과류로 대체해서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잘못알고 있던 상식들이 해소된 느낌이였다. 식사를 많이 안하는데 왜 살이 찌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