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14kg 쏙! 내장지방 말리는 가장 의학적인 방법
미즈노 마사토 지음, 박유미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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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왜 남녀 구분없이 배가 나오는 걸까? 기초대사량의 변화인것일까? 식습관 또는 환경의 변화일 건가? 사람마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내장지방이 점점 쌓여가는 이유를 알게 된다면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살을 뺄수 있지 않을까? 이책은 살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였다. 우리의 배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식습관가 연관이 많이 되어 있다. 당질섭취가 그 이유인데 주로 빵, 밥, 과자 그리고 설탕등이 인슐린을 대량분비시키면서 지방으로 저장하게 된다. 그러하기에 식습관 조절 없이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는 비추천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 필수이다. 즉, 탄수화물 끊기.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단백질 섭취와 부족한 영양분 영양제 섭취를 추천했다. 운동은 유산소보다는 근력운동, 즉 맨손운동을 먼저한 후 10-20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리고 24-48시간의 짧은 단식도 반복한다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단백질 섭취를 많이하고 주로 육류, 달걀, 유청단백질 그리고 부족한 철분, 비타민, 엽산, 마그네슘, 미네랄을 영양제로 보충하여 몸 상태를 좋게 만들어야한다. 육류 위주로 식사를 하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는 술때문이다. 보통 술배라는 소리를 많이하는데 그 이유가 술을 마시면 지방분해를 멈추게 한다. 결국 내장지방은 탄수화물 과다섭취, 단백질 부족식사, 영양소 부족때문이다. 칼로리가 과다하여 살이 찌는 것이 아닌 부족해서 지방이 계속 쌓여가는 것이다. 지질과 같은 돼지기름, 올리브 오일, 버터, 크림 종류도 필수다. 한때 유행한 방탄커피도 커피에 버터를 태워 마시는 방법인데 공복인 아침에 한잔 마시는 것도 공복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저녁 식사 후 출출 하다면 육표, 건어물, 달걀, 견과류로 대체해서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잘못알고 있던 상식들이 해소된 느낌이였다. 식사를 많이 안하는데 왜 살이 찌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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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토끼
김고운 지음, 기정현 그림 / 키즈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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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수부부가 쓴 그림책이다. 토끼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눈에 쏙쏙 들어오는 책이였다. 달달토끼마을에는 과일농장, 아기돌봄, 분식집, 떡공방, 마을회관이 가득했어요. 매월 보름달이 되는 날 축제를 여는 토끼마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마을 축제를 준비하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매번 축제 행사로 그 날로 피곤함을 잠으로 달래고 이르게 일어나 각자가 맡은 일을 하기 위해 하나둘 일터로 나갔다.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던중 토끼 한명이 지구 구경을 하다가 떡방아질을 놓치고 말았다. 손에서 벗어난 떡방아를 잡으려고 시도하던 토끼는 눈 깜짝하는 사이에 지구로 또르르 떨어져 버린 것이다. 큰일이다. 보름달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구로 똑 떨어져버렸으니 숲속에 떨어진 토끼는 어찌할 줄을 모르게 울어버렸다. 숲속에서 동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곰, 부엉이, 개, 양, 뱀, 벌등 하나둘씩 모여 토끼를 어떻게 하면 다시 달로 보내줄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시작이 되었다. 밧줄을 휙휙 던져서 달에 걸리는 방법을 썼지만 계속 모양이 변하는 달 표면에 도달하지 못하고 계속 미끄러지기만 했는데 낙담한 토끼가 눈물을 보이자 좀 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우리 머리 위로 올라타서 토끼의 달로 가는 길을 만들어주자. 좋은 아이디어야. 서로서로 머리 위로 올라탄 동물은 계단 삼아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기 시작한 토끼는 결국 보름달 축제가 열리기 전에 무사히 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너무 귀여운 그림책, 토끼가 너무 귀여워 다시한번 보게 된 그림책. 어른들도 읽으면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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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 환경과학자가 경고하는 화학물질의 위험
롤프 할든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문화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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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연재해도 늘어나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육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급속도로 일회용품의 사용도 증가하보니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쓰레기가 증가하게 되었다. 인간의 평균 수명도 증가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인구의 수는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자연 환경이 줄어들고 개발로 인해 많은 곳이 도시로 변하고 있다. 자연은 인구가 없어도 되지만 인류는 자연없이는 살수가 없다. 우리는 공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으니 자연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야한다. 개인적인 실천부터 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모든 것들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형태로 변하는 세상에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일회용품의 사용은 환경을 오혐시키는 형태이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인류가 멸망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때때로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그것이 나쁜일인줄 알면서도 행한다. 플라스틱은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몇분 사용을 하고 버려지게 되면 100년이 넘도록 쓰레기로 썩지 않고 돌아다닌다. 그로인해 토양이 오염되고 그 땅에서 자란 식물을 우린 먹게 된다. 개발도상국들은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입한다. 플라스틱 폐기물 양은 매년 3억톤 이상씩 증가한다고 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 수요를 초과한지 오래다. 버린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호흡을 통해 우리의 몸에 쌓인다. 개인이 좀 더 신경을 쓰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다면 지구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몇 세대 후에 인류가 멸망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우리모두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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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샐러드 - 밥이 되는 완벽한 한 끼 샐러드
장연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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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레시피를 소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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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샐러드 - 밥이 되는 완벽한 한 끼 샐러드
장연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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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평소에 요리도 해먹지 않는데 요즘은 파스타 또는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들었다. 요리를 하는 일이 귀찮게 느껴지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는 시간은 아마도 힐링의 시간일듯 하다. 그 중에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리면 샐러드, 샌드위치, 깔끔한 오일파스타 정도일거다. 양식에 대한 관심이 좀 높아졌다. 한식보다 좀더 손쉽게 만들수 있다고 하니 추후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샐러드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책이다. 원볼 샐러드부터 빵에 끼워먹는 샐러드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그 중에 꼭 만들어 먹고 싶은 음식들을 골라보았다. 우선 샐러드의 사이드로 마늘 플레이트가 있다. 마늘은 구우면 매운 맛이 없어지고 달달해진다. 바삭한 마늘칩을 샐러드에 곁들여먹기 제격이다. 멕시칸 콘 샐러드, 바질페스토 치킨샐러드, 비프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스프, 구운 양배추 샐러드, 비트주스,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 랩, 연어포케 등 한끼 식사로 거뜬한 메뉴들이다. 이정도 메뉴들만 마스터 하더라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듯하다. 예전에는 관심이 없던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깨끗하게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각인하며 추후 요리시 레시피를 참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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