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기빙

기빙 - 나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임미원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기브앤 테이크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기빙의 뜻은 먼저 준다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무엇을 준다는 의미보다는 무언가를 베푼다는 뜻이 더 강할 듯 하다. 우리가 일을 하는 목적은 나를 위해서도 있지만 우리를 위해서도 있다. 스스로 싫어하는 일들은 남들도 싫어하기 매 한가지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중요할 뿐더라 기빙파워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한다. 무언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들을 바꿀 필요가 있다. 주변 환경이 바뀌면 자신의 생활방식도 변화가 오게 된다.

저자는 자신을 깨어버리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표현했다고 한다. 릴스를 찍고 유튜브 영상도 제작했다. 귀찮고 꾸준히 해야하는 것들을 싫더라도 하려고 노렸했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자신을 표현한다. 남이 하기 싫은 것을 스스로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해서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그리고 좀 더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버는 돈보다 적게 쓰면 된다. 정말 쉽고도 명확한 답이다. 행복의 조건에 돈이 있지만 일정 소득을 넘어 기본 욕구가 충족이 되면 소득에 더 증가해도 더 행복해지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자신을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돈이면 된다. 각자의 기준을 다를듯하다. 기본적인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동기부여를 받고 싶을 때 도움이 될 책인듯 하다.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고 싶다거나 앞으로 어떤 마인드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인문]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 1일 1페이지 나의 잠재력을 100% 끌어올리는 방법
페니 맬러리 지음, 박혜원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2월

이 책은 365개의 확언이 들어있습니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며 그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멘탈케어가 중요합니다. 한번씩 의문을 가져볼만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예요. 필사 하기 좋은 책 같습니다. 요즘 손글씨 모임을 하고 있는데 1월달 모임에 필사 책으로 들고 가면 좋을 듯 하네요. 이 책은 멘탈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글씨쓰기를 하면서 정신 수양하기 좋은 책인듯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페니 맬러리로 인간 수행에 관한 책을 3권 집필했다고 합니다. 번역된 책으로 한국에 소개 되었으며 총 1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을 뚜렷하게 이해하기 그리고 인생의 주인인 자신에게 집중하기 나만의 시각으로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보기 등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조언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첫장을 열자마다 보이는 문장. 인생의 정답은 앞에만 있지 않다. 잠시 한걸음 뒤로 물러 나도 괜찮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좀 더 유연한 결정을 내릴수 있습니다. 요즘 너무 급한 마음에 조급함이 올라와서 결정을 못하고 번아웃이 왔었는데 잠시 한걸음 뒤로 물러나도 괜찮다는 말이 위로가 되어 눈물이 나왔어요. 이렇게 마음을 힐링하게 해주는 책을 만나게 될때면 반갑고 위로가 되고 한답니다. 내년 계획에 이 책을 전권 필사하기 입니다. 노트 한권 준비해서 전권 필사를 해볼까 합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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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팬시, 취향을 삽니다

팬시, 취향을 삽니다 - MZ세대 프리미엄 소비 인사이트
최수하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12월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지금 경기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한다. 하지만 장사가 잘되는 곳은 물건이 없어서 못파는 상황이다. 희소한 명품을 사기위해 오픈런이라고 해서 줄을 선다. 그들에게 힙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지면 꼭 사야하는 이유가 생기면 소비로 이어진다. MZ세대 들이 열광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와인, 리셀, 니치향수, 아트테크, 골프등이 입니다. 고급화 되어 있는 취미들과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비싸더라도 소비를 하는 편이다.

팬시란 가치와 누림으로 멋지고 고급스러우면서 질 높은 프리미엄 소비의 대중화와 다양화를 의미한다. 프리미엄 소비 그리고 취향에 따른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비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단어 중에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키워드는 " 일상품의 고급화" "사치재의 대중화" "합리적인 프리미엄 소비" 가격이 비싸도 본인에게 큰 가치를 주면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이다.

작은 사치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듯 하다. 핸드크림이 비싼 5만원이라도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하고 소비 자체가 양극화 현상이 되어 싼 제품은 다이소에서 사고 거기서 아낀 돈으로 프리미엄 소비를 하는 듯 하다. 그로 인해 럭셔리 마켓규모가 증가했고 소득 수준도 향상 되었다. 지금의 MZ세대는 전체인구의 33% 차지하니 결코 작은 소비인구가 아니다. 이 세대는 희소성과 신선함 그리고 유니크 함을 좋아하고 소비도 계획해서 조금 비싸도 기다렸다가 구입을 한다.

와인이 대중화가 되고 골프장이 MZ의 놀이터가 되고 중고 명품 리셀 시장이 활성화되고 향수도 희소성이 있는 니치마켓을 공약하고 친환경 화장품을 찾고 부모가 된 MZ세대들은 자녀들을 골드키즈로 키우고 싶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프리미엄으로 키우고 싶어한다. 그러하기에 인구가 줄어들어도 프리미엄 유아 초등 시장은 죽지 않는 것이다.

그럼 왜 이런 소비가 일어날까? 필요성, 실용성 보다는 내면 깊은 곳에 좋은 것을 쓰고 싶고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욕망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기능적 편익이 니즈라면 심리적 가치추구하는 것을 욕망이라고 하겠다.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심미적이고 라이프스타일 수준을 올릴 수 있는 것들 찾는 것이다. 남들이 선망하는 것들을 찾으며 더 이상 무난한 상품은 설자리가 없어지는 평균의 실종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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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101가지 수행평가 주제 글쓰기

101가지 수행평가 주제 글쓰기 - 수행평가 글쓰기가 대학을 결정한다!
이현주.이현옥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2년 12월

2022년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수행평가 글쓰기가 대학을 결정합니다.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의 비중을 확대하면서 반드시 대비해야하는 글쓰기 실력은 중학 입학전에 확실하게 준비해야합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키워드는 기초소양과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능력인 언어 소양을 강조합니다. 다양한 수리적 정보를 추론하는 수리적 소양도 총론에 반영을 합니다.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디지털 소양도 중요하며 크게 달라진 점은 협력적 소통입니다.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협력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힘으 기르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타인의 언어의 뜻을 이해하고 나의 이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문해력인데 이 모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부터 소통의 시작입니다. 모든 과목의 수행평가가 대부분 글쓰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선생님이 주제를 알려주거나 단원을 정해주고 수행평가를 예고합니다. 중학교는 교과별 글쓰기로 수행평가를 해야하니 부담이 큽니다.

수행평가 방법으로는 논술, 구술, 토의토론, 프로젝트, 실험실습, 포트폴리오, 자기평가와 동료평가가 있습니다. 전과목에서 수행평가 글쓰기를 실시하는데 예를 들어 국어 기사문쓰기, 사회 기후 마인드 맵 그리기, 도덕 인물 탐구보고서, 수학 포트폴리오, 과학 생물 분류, 기술 가정 도면 그리기등이 있다. 이 책은 101가지 수행평가 주제 글쓰기로 되어 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기타 총 101가지 주제로 수행평가 대비를 할 수 있는 책이라 한개씩 연습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서울 상위 중학교 수행평가 문제를 그대로 담아 평가의 핵심을 찌르는 기출문제를 담은 책이라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라 도움이 될듯 합니다.

[100자평] 하루 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하루 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 악필 교정부터 개성 있는 글씨까지
박민욱(필림)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11월

악필교정 및 글자 쓰기 교정하고 싶은 분들 도움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