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알라딘 크레마touch - 한국형 킨들kindle

알라딘 크레마 터치 - BLACK

아!! 긴장~~~~ 이거 상품 평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으니 영 불안합니다. 아직은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1920년대 미국 LA 속에서 2009년의 대한민국을 찾다.

체인질링 - Changeling
영화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고 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문제라는 것이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또는 바라보는 것이 

시간과 지역을 달리 하지만 이렇게 같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영화이다.  

영화 상영 내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입 속에서 왔다갔다 했으며, 

'저러는 건 아니지'라는 말이 이어졌다.  '저럴 순 없는 건데'라는 생각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2009년의 대한민국을 생각했다. 

'이건 아닌데', '저러는 건 아니지', '저럴 순 없는 건데'라는 말을 내가 지금 하고 있다.  

그런 것인가 보다. 나의 눈이 어느새 세상을 이런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인가 보다 . 

나의 사회적 편협함이 영화를 보는 데도 편협함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나의 가족주의에 얽메이지 않고, 나의 지역, 사회에 얽메이지 않고, 나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세상을 좀더 크게 보지 못하고 세상 탓만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런데 나의 생각 한번 다른 이에게 공감하는지는 묻고 싶다. 

나의 편협함의 정도를 진단 받고자 한다.

부끄럽지만 교사

88만원 세대 -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ㅣ 우석훈 한국경제대안 1
우석훈.박권일 지음 / 레디앙 / 2007년 8월

부끄럽지만 대한민국 교사입니다.

부끄럽지만 이제야 책을 읽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고등학생들에게 한 번쯤은 책의 존재를 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한민국 고등학생 중 일부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현실의 어두움을 전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에 대한 열정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한민국이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고등학교 교편을 잡고 계시는 분들께!!!!111

한국철학 에세이 - 동녘선서 93 ㅣ 동녘선서 93
김교빈 지음 / 동녘 / 2003년 1월

고등학교 새로운 교과서는 참으로 수업하기 힘듭니다. 이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책이 주는 감동은 그냥 우리의 일상과 함께 숨쉬는 한국철학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손을 높이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잘 모릅니다. 철학! 어렵잖습니까? 철학이라는 것이. 이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특히 그동안 우리 의식을 지배해온 서양철학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고 그리고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할 것이 우리의 철학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계속 읽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