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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생활의 발견
임어당 / 해성전자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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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동일한 책으로 다시 구매했어요 ㅜㅜ 1. 번역이 너무... 아니네요. 뭔소린지 몰라서 다른 출판사책으로 읽으니 훨씬 잘 이해가 돼요 2. 목차도 비교해보니 내용도 다 들어가있는 게 아닌 거 같네요 괜히 샀어요 잘못 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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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남자와 사랑하라 - 국내 최초 여성 픽업아티스트의 현명한 유혹의 기술
나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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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옷장을 다 정리했다.
66, 114p의 내용을 보면서 내 옷장의 옷들과 굉장히 거리가 멀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옷들을 대부분 버리고 더이상 사지도 않는다. 대신 기준에 맞춰서 옷들을 사게 되었는데 나는 잘 모르지만 확실히 사람들의 반응을 듣고 보면서 굉장히 빠른 효과를 느꼈다. 더불어 만난 지 시간이 지난 상대방과도 연애 초반 같은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컴포트 도전
처음 목적는 물론 연애에 대한 고민 해결이겠지만 190p를 보면서, 잘만 다루면 그 이상의 것들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취약하고 고민인 부분이 이 컴포트라는 것이라서. 심지어 가족들과의 관계도 어려운 나라서. 읽은 지 시간이 지난 지금은 또다시 놓고 있지만 한창 읽을 때 시도해봤었다. 타인과 눈 마주치는 걸 두려워하는 나인데 눈 딱 감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컴포트 아이컨택, 원래 알던 사람들에게는 오래된 친구 롤플레잉, 이름 자주 부르기, 연인에게는 산재. 무엇보다 방화벽을 내려야했다. 하루 눈 딱 감고 했는데 기분이 묘했다. 한편으로는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조금 생기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사실 두려움 극복에 쓰는 에너지가 커서 이걸 계속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알기 전보다 희망이란 게 생겼다. 가족 관계에서도.

#253p
사실도 아닌 생각에 묶이기 쉬운데 나도 그런 편견에 묶여있었다는 걸 느꼈고 믿고 용기내는 게 필요했다. 이전과 다르게 행동하려면. 사실 반신반의 하면서 해봤는데 더이상 내 주위의, 사랑에 실패하고 행복하지 않은 여자들의 말과 생각에 같이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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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도 느꼈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절실함 급박감을 느끼면서 주워든 책이 이거였어요
이런 종류의 책을 거의 읽어본 기억이 없어서 새롭게 느껴졌고 기대도 했구요.

이 책 하나 읽고 나서 모든 문제가 채워지진 않지만 제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전체적인 틀, 깊이 파고 들 방향을 잡을 수 있었어요. 그런 가이드 라인을 얻고 싶다면 좋을 것 같아요. 통찰력 같은 것도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인터넷이나 서적을 좀 뒤적여봤지만 구체적으로 뭐다 하고 설명을 해주는 경우를 잘 못 봤거든요. 추리력이나 창의력도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게 어떻게 필요한지두요.
먹고 사는데 필요한 보다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는데서 유용하고 고마웠어요.
이 책에서 얻은 힌트들로 관련된 책들을 더 읽어 구체적으로 도움을 얻고 훈련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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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읽은 건 아니구요,
기록을 위해 일단 남겨요
프로그램A 레벨1 오늘 처음 했고
버피테스트는 열 개 나옴.. 허벅지는 후들후들거림..
그래도 모레의 내 모습이 기대되어서 내일도 할 거에요
날씨가 풀리기 시작할 쯔음에 이 책을 만나게 된 것도 참 반가워요
옥상에서 요가매트 깔고 하거든요 밖에서 하니까 그 나름대로 상쾌하고 자유로워요

식판도 바꿔먹어요 신기한 게 배고플 줄 알았더니 이전에 먹던 방식보다 딱 적당한 포만감에 진짜 좋아요
원래는 머슴밥 같이 밥을 무지 많이 퍼서 먹거든요
먹고 나면 뭔가 졸리고 축 늘어졌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그런 게 없어서 몸이 가벼워요

점점 조금씩 변화를 줄 거고, 그래서 제 몸의 변화도 생기겠죠. 기대되네요
작년의 제일 큰 목표가 체력을 기르는 거였고 그래서 무작정 헬스장을 다녔는데 돈은 돈대로 깨지고 제 목표인 체력단련과는 초점이 조금 다르게 잡혀있어서 만족스럽지 못했거든요. 보기 좋은 몸을 만드는 것도 물론 근사한 일이지만 현실적인 체력이 저에겐 제일 중요하고 급한 가치였기 때문에..
무튼 이제서라도 이런 책을 만나 참 반갑고 꾸준히 해나가고 싶어요. 이 책을 다 읽을 쯤엔 모든 프로그램의 동작을 다 익힌 다음이겠죠. 그때의 내 모습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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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에 대한 책을 찾고 싶었는데 나오는 게 이 책 밖에 없더라구요 흔하지 않아서 별 하나 더 줬어요

이 책 바로 전에 읽은 책이 아들러의 격려에요. 그걸 읽고 존중이란 것에 대해 관심이 생겨 찾게 되었구요

이 책이 모든 구체적인 걸 다 알려주지 않지만
저처럼 사회, 공동체, 인간관계에 아직도 경험이 많이 없고 낯선 사람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 지 알게 되었기에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부분은 다른 책으로 보충할 수 있겠다 싶었구요.

스스로 사회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얻은 꿀팁이 많아요 ㅋㅋ
일단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었던 건 얘기할 때 원하는 본론부터 꺼내지 않고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꺼낸다는 거였어요.
또,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한 번 물어보는 것도 상대에 대한 존중이자 배려인 걸 알게 되었구요
대화 중에 가급적 다른 사람 얘길 하지 않으려 해요. 자연스레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무례한 사람에겐 과도한 친절~ 이거 개인적으로 써먹을 때마다 좋았어요. 아예 도발을 무시해버리거나요.
사람에게 미소를 짓고 눈 마주치는 일이 존중을 표현할 정도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줄 몰랐어요. 제가 대인기피증까지는 아니지만 좀 꺼려지고 잘 못하는 것인데 노력해봐야겠어요.
갈등이 있을 때 평가가 아니라 관찰을 하고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는 것은 다른 책을 통해 좀 더 보충을 해봐야겠어요
타인에게 공감하고 감정이입을 해서 경청을 하는 것도 참 어려워요. 이것도 좀 더 보충해서 알아봐야 하고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 솔직하고 정직한 것 이게 난이도 최상으로 느껴지네요.
관심도 존중의 중요한 표현 중의 하나인데 참 힘들어요. 신경을 세세하고 섬세하게 쓰는 게 쉽지가 않네요 아직.

무튼 존중의 핵심은 모든 사람들은 다 나와 다르고 욕구도 다르기에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함부로 깎아내리지 않는 것. 타인의 욕구와 감정을 함부로 취급하지 않고 인정해주는 것임을 느꼈어요.
저랑 다르다고 함부로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을래요. 저도 제 욕구를 타인에게 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표출하고 싶구요.
어쨌든 앞으로 제가 무엇이 부족하고 중요하게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보면서 대강 갈래를 잡았어요. 아들러의 격려를 읽을 때처럼 앞으로 읽게 될 책에 영향을 많이 준 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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