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학 개념편 초등 5-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초등 수비수학 개념편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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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아이가 5학년이 되요.

이쯤 수학이 어려워진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 5학년 수학을 미리 예습하고자 맘먹었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개념부터 확실히 잡을수 있는

초등수학문제집 수비수학으로 학습하기로 했어요.

수비수학은 개념편 →유형편→심화편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수학이 살짝 부족하다고 여겨져서

기본 개념부터 탄탄히 채우기 위해

개념편으로 시작합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수비수학은 개념북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하루 4쪽의 학습량이라 아이가 방학동안 예습하기에 충분할것 같아요.

먼저 개념북을 통해 중요 내용을 학습하고

개념익히기와 실력다지기의 반복된 문제들을 풀며

개념을 더욱 확실하게 알고 넘길 수 있어요.

워크북 또한 개념북의 진도에 맞춰져 있으며

쌍둥이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며 실력을 높힐 수 있어요.

열심히 학습한 내용들을 단원평가로 마무리합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수비수학으로

초등5학년 수학개념, 유형 탄탄히 준비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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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2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2
나민애 지음,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 겜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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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문장 완성하기

2화. 공통된 단어찾기

3화. 문장에서 낱말의 쓰임알기

4화. 중심 문장 찾기

5화. 올바른 맞춤법 찾기

에필로그. 예쁜 순 우리말 수집가: 이순수

요즘 즉각 즉각 원하는 정보를 얻을수 있는 유튜브나 숏 폼 영상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사실 아이들이 책을 읽는 시간이 너무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문해력이 낮아 질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학교 시험을 볼 때도 문제를 잘 읽지 않아서 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간단하게 여길 문제가 아닌 것 같았어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고 나아가 의사소통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능력이에요. 그래서 문해력을 높혀주어야 하는데, 습관이 되지않은 아이에게 무작정 책을 읽는 것만이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2권에서는 초등 교과와 연계된 문제들이 담겨있는데, 만화속 캐릭터들이 게임하며 퀘스트를 실행하는 내용이라 지루함보다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속담 속 알맞은 단어를 찾아 넣으 속담에 담긴 의미도 알아볼 수 있고, 또 같은 단어지만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의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헷갈릴 수 있는 올바른 맞춤법의 표기와 사자성어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이들만이 아니라 성인이 가볍게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폭력성, 비속어, 저질 개그, 선정성, 욕설, 혐오 표현, 부적절한 가치관 등이 없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재미와 창의성, 감동, 어휘력, 표현력, 문해력 완성, 읽기 습관 형성 등이 강화되어있는데, 저희 아이뿐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문해력이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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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의 랜덤박스 4 새나의 랜덤박스 4
김혜련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겜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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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_새나의 랜덤박스 4

4학년이 되면서 아이가 예전보다 동화책을 많이 읽더라구요. 글밥이 제법 있는 시리즈 동화들도 재미있게 읽는 아이인데요.

어린이 판타지 동화 새나의 랜덤박스 4권을 읽어 보게 되었어요. 사실 1권부터 읽지 않아서 앞의 내용은 알지 못했지만 4권도 재미있게 읽어서 앞의 1~3권의 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새나의 랜덤박스 4권의 시작은 현아와 미영이의 질투심으로 시작합니다.

뭐든 잘하는 현아에 비해 늘 조금 부족한 실력인 미영이는질투심에 랜덤박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현아는 미영이에게 랜덤박스를 사용하면 영혼을 빼앗길수 있다며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미영이는 듣지 않아요. 오히려 더 질투심이 생겨 랜덤박스에 현아의 발표회 연주를 망치도록 소원을 빌었고, 이를 눈치챈 현아가 미영이의 소원을 막다가 손에 상처를 입게 되었어요. 병원에 간 현아는 마침 자전거를 타다가 다쳐서 온 새나를 만나게 되고, 새나에게 미영이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미영이와 현아의 랜덤박스는 어떻게 될지~이 일을 계기로 새나는 도윤이에게 랜덤박스 사용법에 대한 특별 훈련을 받기로 하는데요.

1편부터 보지 않아서 내용을 알수 있을까 싶었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새나의 랜덤박스였어요. 랜덤박스의 유혹에 빠진 친구들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새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들로 더욱 흥미진진했던것 같습니다.

다음 5편에선 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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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 스크루지를 바꾼 자료와 그래프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7
이안 / 뭉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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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 스크루지를 바꾼 자료와 그래프 를 읽고..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운 과목이라 여기며 포기해 버리거나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중요한 과목인데 어려워하고 포기할 때마다 아쉽기도 하고, 걱정도 되더라고요. 요즘 고교 수업에서 토의, 토론, 탐구, 프로젝트 등 활동 중심의 수업의 중요성이 강조되잖아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 미리미리 통합 사고력을 키워주는 데 아주 중요해요.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익숙할만한 재미있는 고전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동화에요. 어렵게만 여기던 수학 대신 재미있는 고전 한편을 읽는 기분으로 수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주인공으로 나와요. 크리스마스이브 밤,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에게 동업자였던 말리의 유령이 찾아와 크리스마스 유령들이 찾아올 거라고 말해요. 곧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찾아오고 유령과 함께 순수했던 젊은 시절,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는 현재의 사람들, 스크루지가 죽은 뒤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내용은 원작과 비슷합니다. 이 책엔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평균과 백분율, 여러 가지 그래프와 대응 관계, 통계의 개념에 관한 수학 문제들을 조카와 함께 해결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2022년 개정된 수학 과정의 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등 4개의 영역을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고, 또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앞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요.


  내년이면 초등 5학년이 되는 아이가 수학을 조금씩 어려워해서 걱정이 많은데, 아이들이 스토리텔링 동화를 통해 편하고 재미있게 수학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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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도도의 마지막 선택 - 갯벌 생태계의 깃대종 저어새 지키기 우리 땅 우리 생명 9
전현정 지음, 김주경 그림, 권인기 도움글 / 파란자전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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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도도의 마지막 선택

글 : 전현정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제 19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고, 그동안 국립통일교육원과 함꼐 작업한 그림책 <이혜리와 리혜리>를 비롯해, <융 아저씨네 마음 연구소>,<니체 아저씨네 발레교실>,<헬로 오지니>,<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오색찬란 아프리카는 검지 않아>등의 책을 지었습니다.

그림 : 김주경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콧속이 간질간질>,<다시 그려도 괜찮아>,<엎드려 관찰하고 자세히 그렸어요>등이 있고, 그림만 그린 책으로는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날아라, 삑삑아!>,<첩자가 된 아이>등이 있어요. 이야기를 통해 공상에 빠지고, 그 세계를 그림으로 그려 내는걸 가장 좋아해요.




저어새 도도는 인천 남동유원지에서 구조된 알에서 부화했어요. 부화된 후 안전한 사육장(하얀집)에서 연구원(하얀장갑)먹이를 잡는법, 비행하는 법을 훈련하며 자라왔어요. 어느날 도도와 다른 새들은 서해안 어느 갯벌에 놓여지게 되요. 돌아오지 않는 하얀장갑을 기다리지만 돌아오지 않자, 결국 직접 하얀장갑을 찾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야생도시는 물도 오염되었고, 위험천만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그곳의 새들은 오염된 물보다 위험한 건 바로 인간이라고 말했어요.

도도의 여행은 아이들이 쏜 장난감 총에 맞아 한쪽눈을 다친 고양이 녹두도 함께 하게 되었어요. 하얀집을 찾아가는 길에 골프공에 맞아 날개를 다친 청둥오리, 골프장의 조명빛때문에 밤낮을 구분하지 못하는 새끼백로도 만났어요. 시끄럽고 냄새 난다는 이유로 새둥지가 있는 나무를 베어버리고, 놓아둔 덫에 녹두가 그만 갇혀 버리기도 했어요.

힘들게 찾아온 하얀집. 하지만 눈앞의 현실은 늘 다정했던 하얀장갑의 모습이 아니라 낯설고 무서운 하얀장갑의 모습이었어요.

2025년 1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7800여 마리의 저어새가 살고 있어요. 그리고 90%이상의 저어새가 한반도 서해안 갯벌의 무인도에서 번식한다고 해요. 이 책은 야생동물의 실상을 저어새 도도의 시선으로 보여 줍니다. 인간들의 관심과 보호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야생 동물과 공존하는것의 가치를 알고,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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