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史 - 현대 역사학의 거장 9인의 고백과 대화
마리아 루시아 G. 팔라레스-버크 지음, 곽차섭 옮김 / 푸른역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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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대 서양 역사학의 흐름이 궁금하던 참이었다. 이 책을 보니 그게 쉽게 읽혀진다. <치즈와 구더기>, <마르탱게르>의 저자 등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알 것 같다. 막상 <치즈>나 <마르탱게르>를 읽을 때는 놓친 것들을 붙잡을 수 있어 좋다. 20세기 사상계 또는 지식계 일반의 변화를 읽을 수 있어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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