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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백만장자 삐삐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이름은 삐삐롱스타킹'과 같은 시리즈물이다. 이 책은 삐삐가 벌이는 소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36kg의 사탕을 사고, 마을의 장날 감 가게의 물건을 대부분 사버리고, 약품도 잔뜩 산다. 그 뿐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고, 학교에서 장난을 치고 소풍을 가기도 한다. 서커스에서 장난을 치고 친구들과 무인도에 가기도 한다. 어느 날 삐삐의 아버지가 오시게 된다. 삐삐와 아버지는 원주민이 사는 섬으로 가려한다. 그러나 삐삐는 친구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결국 삐삐는 남고 아버지는 다시 섬으로 돌아간다. 삐삐의 친구가 아니카라 토미는 정말 좋겠다. 선물도 자주 받지, 또 진짜 자신들을 위해 주지. 정말 좋은 우정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