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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과 세 쌍둥이 ㅣ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27
에리히 캐스트너 지음, 장영은 옮김, 발터 트리어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 했다. 전에 읽었던 '에밀과 탐정들'이라는 책의 후속편인것 같아서 빌려 온 책이다. 이번엔 에밀과 그의 친구들이 교수가 물려 받은 집에 초대 받는다. 에밀의 할머니와 사촌 포니도 같이 오게 된다. 그러나 역시 사건이 생기고, 서커스 단의 쌍둥이중 하나인 '재키'를 버려두고 가려는 단장에게 50마르크를 받아 내고 재키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과 '에밀과 탐정들' 이라는 영화에 메밀과 친구들이 직접 홍보를 한다. 그리고 첫날의 수입을 모두 재키에게 준다. 이렇게 사건은 해결(?)되고 에밀의 엄마는 하이힌리 검사를 와 재혼을 하게 된다. 하이힌리 경사 덕분에 에밀은 이제 돈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다. 에밀과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