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첸플로츠 또 다시 나타나다 3 비룡소 걸작선 9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글, 요제프 트립 그림, 김경연 옮김 / 비룡소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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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대충 줄거리는 호첸플로츠라는 도둑이 벌이는 헤프닝인데 마자막에는 마음을 잡고 새로 시작하게 된다는 얘기다.이 이야기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은 호첸플로츠가 마음을 바꿔 제펠과 카스페를과 함께 화약으며 칼을 진흙탕속으로 집어넣는 것이다. 역시 아무리 나쁜 사람도 본성은 착한가 보다.그리고 슐로터베크 부인의 애완견인 바스티가 악어모습에서 다시 원래모습인 다크스훈트로 돌아오게 된것이 기쁘다. 그리고 호첸플로츠의 '숲속도둑의 동굴'이라는 여관이 번창하기를! 또 딤펠모자 경관의 승진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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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서유기 한권 시리즈 1
김병규 엮음, 심의섭 그림 / 대교출판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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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책종류중 하나인 판타지소설. 서유기는 옛날 옛날의 판타지 소설이라 할수 있다. 이 서유기는 일본 사람인 무라카미 토모유키라는 사람이 쓴 책인데, 이 사람은 일본어는 물론, 중국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불어, 힌두어까지 혼자서 독학해낸 사람이라고 한다. 손오공이 왕오천추국전이라는 불경을 가지러 헌장, 사오정, 저팔계가 함께 서쪽으로 갔다. 그러며 많인 요괴가 나타나도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은 헌장스님과 함께 모두 물리쳐 낸다. 그들은 미륵과 부처님의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만 그런 것일까? 왠지 판타지는 읽을 때는 재미있지만 읽고 나면 교훈보다 허무함이 남는다. 작가들이 책에서 교훈도 얻고 재미있는 판타지, 두가지를 모두 섞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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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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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계발활동 부서가 비디오 감상부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집에 옛날부터 있던 이 책이 생각났다. 그래서 집에 덜이오자마자 이 책을 펴봤다. 읽고 보니 여러 영화에는 허점이 아주 많았다. 예를 들어 쥬라기 공원은 쥬라기시대의 공룡은 단 1마리밖에 안 나오고 나머지는 모두 백악기나 그 밖의 시대의 공룡이다.

또 냉동인간에 관한 <데몰리션 맨>은 급속으로 냉동이 안될 뿐만 아니라 피부색이 발그레한것 여긱 그럴수 없다고 한다. 해동또한 한참 걸리는데 금세 깨어나는 것도 이해할수 없는 오류라 한다. 이렇듯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수 있었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두번째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타 다른 오류들이 있는 그런 책은 없을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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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중얼중얼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98
애니타 개너리 지음, 윤길순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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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처음 빌려보게 된 책이다. 흥미는 있었지만 별로 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힌두교, 유대교, 기독교, 불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이슬람교... 등 많은 종교가 알기 쉽게 써있었다. 한편, 그것말고도 약간 어려운 주제도 다뤘는데 바로 우리는 왜 종교를 가지고 있을까? 신은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일까 등이다. 좀 읽기가 딱딱해도 흥미는 있었다. 오래전부터 과학자와 신학자가 대립해오던 문제가 아니던가?

정말 '앗! 이렇게.....'시리즈는 항상 어렵고 딱딱한 주제도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든다. 그래서 자주 보고 있다. 요즘나오는 것은 설명 위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출판사측에서 좀 생각하고 출판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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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 - 주제별 동화선집 9, 참된 정의와 용기 주제별 동화선집 9
어린이도서연구회 엮음 / 오늘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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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가 전자오락에 빠져서 친구의 돈을 여러번 훔치니까 만복이가 괴로워 하다가 결국 깡패에게 맞는다. 만복이는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선생님께 말해서 전자오락실에서 아이들을 찾아 본다. 그러나 모두가 자신의 반인걸 알게됐다. 다음날, 선생님은 재미있는 자치기를 가르쳐 준다.

이게 전자오락의 줄거리 이다. 나도 울 학교에서 자치기놀이를 할때 한번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전자오락같은것보다 건강에도 유익한 자치기를 소개하준 선생님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빨간모자가 무척 얄밉다. 만복이도 아주 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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