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탄실이 - 눈높이 어린이 문고 44 눈높이 어린이 문고 44
고정욱 지음, 김동성 그림 / 대교출판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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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특별 판매(?)라며 학교에서 주최한 자선 책팔기 기간동안 산 이책. 정말 재미있다. 맹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이 된 탄실이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 예나는 눈이 나빠져서 녹내장으로 인해 시력 장애자가 되어 탄실이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후 설상가상으로 공장이 부도가 나서 월세집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탄실이와도 이별 할뻔했지만 극적으로 함께 살게 되었다.

이 책은 앞에 점자가 있어 약간 신기하게 생각되서 사게 되었다. 예나는 앞을 볼수 없지만 비록 마음의 눈만은 열려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들은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고 마음의 눈은 꼭꼭 감겨져 있다. 우리들의 마음의 눈을 뜨도록 노력하자.그리고 예나와 탄실이는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살 것이다. 그리고 부도도 해결되서 아빠와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탄실이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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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왕자 사계절 아동문고 33
송언 지음 / 사계절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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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왕자는 우리 나라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송언 선생님이 약간 살을 붙여 만든 이야기이다. 바리왕자의 실제 인물은 바로 고구려 제 15대 미천왕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조금 이야기가 변한 것은 사실이다. 바리왕자는 아버지가 큰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자 하인과 함께(5살쯤 되었을 때..)도망쳐서 온갖 고생을 다했다. 그러던 어느날 하얀 수염을 기른 할아버지가 말하길 '꼭대기가 언제나 하얀산의 하늘 연못을 찾아라.' 고 해서 몇 년을 방랑한 끝에 하늘 연못을 찾아냈다.그리고 창조리가 그를 발견하여 바리왕자는 자신이 원래 돌아갔어야 할 왕위를 물려 받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바리왕자는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바리왕자는 좀 운이 나쁜 것 같다. 욕심많은 큰 아버지 때문에 그런 고생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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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 책 - 자기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네모의 여행 네모의 여행 시리즈 3
니콜 바샤랑 외 지음, 도미니크 시모네 지음, 박창화 옮김 / 사계절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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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박람회 때 산 이 책... 사람들이 많아서 아픈 다리를 두드리며 돌아다니고 있을 때, 이 책이 내 눈에 들어 왔다. 휴... 불쌍한 나. 이 책이 소설인줄로만 알았지 소설을 가장한 역사책이라고는 누가 생각했을까? 그러나 책을 펴고 얼마 안돼서 내 생각은 바꿔졌다. 이 책은 기억 상실증에 걸린 네모라는 소년이 자신을 되찾으려 프랑스 이곳 저곳과 이집트, 로마를 돌아다니는 것이다. 좀 지루한 부분도 없잖아 있었지만. 나중에 네모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다가 기억을 되찾았을 때는 아주 기뻤다.

이 이야기는 몰랐던(관심도 없었던) 프랑스와 로마이야기를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도록 해 주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네모의 수첩'에 네모가 적은 내용이 나오는데 그것들을 잘 기억해야 하겠다. 분명 언젠가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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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이우정 그림, 서정오 글 / 현암사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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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전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써있다. 책으로 읽는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꼭 할머니한테 듣는 듣한 이야기 라는 환상에 빠져 드는 것 같다. 제목에서는 100가지 이야기라고 하는데..정말 100가지 일까? 아직 안세어 봐서 모르겠다.... 좀있다 세어 봐야지...'시체 치우고 부자된 소금장수', '꿀배, 돌배', '돌강아지'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매우 많다. 앞으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매우 많은 책은 특별히 자주 자주 읽어야지.. 우리 조상님들의 교훈과 지혜를 깨닿게 해주는 이야기들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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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성의 비밀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박송 옮김 / 생각이큰나무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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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이 나오는 추리소설 이다. 모리스 르블랑의 추리소설은 너무 재미있다. '에구이유'는 프랑스 말로 바늘이라는 뜻이다. '빈 바늘'이라는 암호를 통해 루팡의 은거지를 찾아라!! 사실 '빈 바늘'은 속이 빈 바위였다. 그 사실을 알게 될 때까지 엄청 가슴을 졸였다. 루팡은 변장술이 매우 뛰어나다. 정말 루팡은 대단하다. 카메오(?)로 미국 탐정(?이름을 까먹음?)과 영국의 홈스가 등장했다. 그런데 슬픈점은 나중에 제인이 죽는 것이다. 죽지 않았으면 더욱더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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