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왕자 사계절 아동문고 33
송언 지음 / 사계절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바리왕자는 우리 나라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송언 선생님이 약간 살을 붙여 만든 이야기이다. 바리왕자의 실제 인물은 바로 고구려 제 15대 미천왕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조금 이야기가 변한 것은 사실이다. 바리왕자는 아버지가 큰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자 하인과 함께(5살쯤 되었을 때..)도망쳐서 온갖 고생을 다했다. 그러던 어느날 하얀 수염을 기른 할아버지가 말하길 '꼭대기가 언제나 하얀산의 하늘 연못을 찾아라.' 고 해서 몇 년을 방랑한 끝에 하늘 연못을 찾아냈다.그리고 창조리가 그를 발견하여 바리왕자는 자신이 원래 돌아갔어야 할 왕위를 물려 받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바리왕자는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바리왕자는 좀 운이 나쁜 것 같다. 욕심많은 큰 아버지 때문에 그런 고생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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