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님하면 저는 사실 풀꽃 시 하나밖에떠오르지 않더라구요.나태주 시인님의 시 중에서 선정된 ‘시’들이 영어로 번역까지..필사하면서 뭉클한 마음과 함께영어 공부까지 덤으로 할 수 있어서뿌듯함까지 주는 책이었습니다.나태주 시인님의 시를 영어로 만나고, 필사까지 나태주 시인님을 좋아하시고필사까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이 책 추천합니다!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5,000만원 벌기도 모으는 것도 쉽지 않지만저자의 실전 노하우가 들어가 있다.스마트 스토어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잘 팔리는 아이템, 상위노출, 스마트 스토어 운영 꿀팁들이 있다.장사, 사업에 관심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오! 이렇게하면 돈을 벌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자신만의 노하우를 말하기 쉽지 않은데스마트 스토어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A부터 Z까지 꿀팁이 녹아들어 있어요.푸른향기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저는 위로 오빠나 언니가 없어서오빠를 생각하는 주인공의 마음은어떨지 궁금해하면서 읽었어요.순이는 항상 집에 떠나있는 오빠를그리워하는데 순이의 입장에서바라본다면 오빠는 왜 이렇게바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반대로 오빠의 입장에서는꿈이 많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항상 바빠서 동생을 챙겨주기에는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역사적인 관점에서 가슴아픈 사건관동 대지진으로 억울하게 죽은우리나라 사람들과, 일제강점기 이후 6.25까지그 시절 가슴 아픈 역사까지다시금 생각나게 한 동화였어요.오빠 생각 시가 탄생한지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이한다고 해요.좋은 시가 후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하고 남았으면 좋겠어요.샘터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심장이 쿵! 했다. 21살 때 나는 뭘하고 있었을까생각도 하면서 32살의 나는 뭘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행을 좋아했지만 멀리 떠나는 세계여행은 21살이었던 나에게는 두려운 도전이라 국내여행만 열심히 다녔다.32살의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부럽기도 하지만책 덕분에 두려움을 갖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나를 그 나라로 데리고 가주었다.어린 나이에 일상을 내려놓고 떠났다는 점이나에게는 멋지고 대단해 보였다.제목에서는 도망쳤다고 했지만나에게 보여졌던 모습은 꿈을 찾아자유를 찾아 떠난 것처럼 보였다.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면서 부정과 거절이 아닌그 안에서의 어우러지는 모습들이배우고 싶었다.아이가 크고, 여유를 만들어서라도 가까운 이웃나라로 여행가고 싶어지는 에세이였다.어쩌면 나이가 들어 무작정 떠나고 싶은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직업을 불문하고 모든 일은 힘들단 것을 안다.하지만 힘들 일을 하면서 불평을 할 것인가, 힘듬을 수용하며받아들여 배울 것인가는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저자는 호텔리어라는 직업에서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말한다.단순히 호텔리어의 생활을 쓴 것이 아니라인생의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삶이 아닌사람과의 관계에서 배우는 삶그 안에서의 감사함과 소중함어쩌면 이 책은 마음을 배우게 하는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