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세트] 종말의 발키리 (총6권/미완결)
우메무라 신야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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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들이 잔뜩 모여 인간을 없애겠다고 결론내린 상태에서 마지막 기회를 준다. 그렇게 신과 인간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상대가 보통이 아니다. 아담 vs 제우스라니... 토르 vs 여포. 상상하지도 못한 매칭이 벌어지는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재미있음. 6권까지 3판이 벌어지니 30권은 나올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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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밸류업(Value-UP) 경영관리 노트 -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분야별 경영관리 정보!
최평국 외 지음 / 렛츠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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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목이 기네요. 다시금 놀랬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밸류업(Value-UP) 경영관리 노트 -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분야별 경영관리 정보! 


세무, 노무, 특허, 법률의 네 전문가가 모여 스타트업 회사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제목이 스타트업이라길래 쉽게 생각했습니다. 이제 막 창업한 회사에 필요한 지식 정도겠지, 가볍게 봤습니다만... 전혀 아닙니다. 


1부는 세무입니다. 몇십년 회사생활을 하면서 웬만한 것은 다 알고 았지. 아는 것을 점검하는 입장에서 읽어봐야지 했는데 큰 오산입니다. 점검은 커녕 모르는 것 천지였습니다. 


복리후생비는 직원들과 먹는 식사이고 접대비는 고객과 먹는 식사입니다. 그런데 복리후생비는 부가세가 공제가 되고 접대비는 공제가 안된답니다. 

벌금. 과태료는 비용으로 인정못받습니다. 

손해를 본 결손금은 15년간 이월되어 나중에 이익발생시 공제됩니다. 

마지막의 세무신고 일정도 1년 기준으로 몇월에 무엇을 하는지 요약되어 유익합니다. 

다만 용어 중에 손금산입, 익금산입 등의 단어는 들어는 봤지만 전혀 모르는 뜻이라 당황하게 됩니다. 


2부 노무는 급여계산이나 인사고과 정도겠네 하고 또 우습게 봤는데 그게 아닙니다. 

제일 먼저 채용공고문 예시가 나오는데 회사 다니면 몇번은 채용공고문을 작성해볼겁니다. 저도 한두번은 작성해봤는데 필요한 대부분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밖에도 징계, 해고, 퇴직, 육아휴직 등 노무 관련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작년에 회사에서 회사내규를 만든다고 전직원이 수백페이지 문서를 작성했는데... 이 책에 반이상 나와있습니다.  상당히 세밀합니다. (그래도 우리 회사 사규는 다른면에서 좀 더 구체화되어 다소 위안이 됩니다)


3부 지식재산권입니다. 이름부터 어렵습니다.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저작권을 다 합친 지식재산입니다. 


각각의 질문 밑에 바로 관련법령을 교차하여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15번의 특허검색 방법은 전혀 몰랐던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로만 검색해서 나오는 것을 하나씩, 한페이지씩 봤는데 그게 아닙니다. 검색식이 가능합니다. 이걸 이제 알았네요. 


더 괜찮은 정보로 상표침해, 폰트저작권 침해 경고장을 받았을 때 진행절차도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알고 있으면 막상 닥쳐서 당황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4부 법률입니다. 사업모댈 분석으로 시작해서 공급계약서, 동업계약서, 양해각서, 비밀유지계약서까지 작성법을 이야기합니다. 법률편의 백미는 투자유지 계약을 특별히 3편으로 할애해서 정리했습니다. 이 정도 지식이 있으면 웬만한 계약문구는 거뜬히 만들 수 있을 것같습니다. 


네가지 분야를 다 담으려니 표면적인 것들만 짚고 슬슬 넘어가지 않으려나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오

히려 지면이 적기 때문에 엑기스를 요약한 듯 보입니다. 쓸데없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읽다보면 어지러워지는 분야라 딱 산만해지기 전에 정리가 됩니다. 꼭 필요한 85가지 질문을 잘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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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 부자들의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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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독서법이다. 빨리 읽는 것이다. 그리고는 두번 반복한다. 이게 가능한거야 하고 해봤는데 가능하다. 그말 그대로 이 책을 20분만에 다 읽었다. 상세한 설명으로 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저자가 직접 해본 경험들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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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와 승려 - 행복의 뿌리를 찾는 21일간의 대화
비보르 쿠마르 싱 지음, 김연정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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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제목을 잘 지었습니다.
도대체 백만장자는 얼마나 부자인걸까? 백만불을 가져서 백만장자일까. 요즘 천만, 억만장자도 나오던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너무 도달할 수 없는 거리가 느껴져서 가볍게 백만장자일까. 날 때부터 금수저인 백만장자인가.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인가. 사업을 해서 돈을 벌었을까? 어디서부터 백만장자인지 궁금했습니다.
또 승려는 어느 정도 깨달은 존재인건가. 중국의 역경사와 같은 학승인건가. 우리나라 선승과도 같은 서슬퍼런 가르침이 나올건가. 티벳의 달라이라마같은 자상하지만 하나도 놓치지 않는 놀라움을 보여줄건가. 동남아의 소승불교의 하루도 허투루 지내지 않는 성실함을 보이는 승려일건가.

책이 오기 전까지 계속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예고편(책 설명 페이지)에 샹그릴라에서 백만장자와 승려가 만난다니 더욱 설레임이 커져갔습니다. 이제는 잊혀진 제임스 힐튼의 샹그릴라에서 만나다니, 백만장자가 탐험대를 모집하여 티벳 고원에 숨겨진 샹그릴라를 찾은건가. 고대의 신비와 현대의 물질주의가 만나는 건가.

이렇게 의문이 증폭되어가다 책이 도착했습니다. 표지부터 비범합니다. 딱 봐도 부자인듯한 얼굴의 백만장자와 보면 도를 닦는 듯한 승려의 모습이 대비됩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는데... 소설입니다.
가공의 인물을 만들어 이랬으면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백만장자는 금수저였는데도 자수성가하여 또 부자가 되었고,
승려는 어려서 출가하고 샹그릴라 호텔을 운영하는 사장입니다.
아니, 백만장자인 투자자와 나름 부자인 승려의 이야기가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행복하십니까가 주제입니다. 어쩌면 모든 것이 주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은 사랑하고 있습니까?
지금 살아있습니까?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요?
어떤 주제를 잡더라도 이야기를 끌어나갈 수 있을 것같습니다.

너무 가볍고 소소해서 20분이면 다 읽을 수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지? 하고 다시 읽으면 내용이 달라집니다. 두번, 세번 읽을 때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마치 애들 동화책과 같은 느낌입니다.

행복하십니까 라는 한가지 생각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간소한 삶을 생각해보는 것, 주말목표를 세우기, 스스로의 영혼과 연결할 수 있는 명상을 알기, 손쉽게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을 멈추기, 기회를 놏칠가봐 거절하지 못하는 문제들, 규칙적인 습관으로 육체를 건강하게 만들기 등 섬세한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중간에 백만장자의 경제특강도 한꼭지 나옵니다. 부자아빠의 이야기같습니다.

그냥 읽고 다 읽었구나 하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다시 읽어보고 생각할 수 있게 열린 공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쉽게 읽을 수 있고 읽고나면 생각할 거리가 더욱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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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제는 왜, 흑염소에 대한 책을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쓰는가?
이경제 지음 / 도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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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잘 먹고 있는데 복용법이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염소와 양이 이리도 가까운 친인척간인지 몰랐습니다. 옛날 한문과 해석들, 논문자료들도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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