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상 없다는데 계속 아픈 당신에게 - 마침내 아픔의 근원을 발견하고 건강의 답을 찾는 자율신경 이야기 인생백세 4
오민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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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무 이상 없다는데 계속 아픈 당신에게
- 마침내 아픔의 근원을 발견하고 건강의 답을 찾는 자율신경 이야기
오민철 (지은이) 21세기북스 2025-06-27

이 책은 참 제목을 잘 지었습니다. ˝아무 이상 없다는데 계속 아픈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바로 부제의 ‘아픔의 근원을 발견하고 건강의 답을 찾는 자율신경‘을 이야기해준다고 합니다. 모든 아픔의 근원에 숨어있었던 ‘자율신경‘입니다. 자율신경은 달리면 혈액공급 속도를 올립니다, 추우면 체온을 높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성화됩니다. (그다지 많은 역할을 하는 것같지는 않지만...)

1부에서 존재, 소개, 2부에서 신호, 3부에서 아내를 합니다.
‘자율신경실조증 자가 진단‘이 있습니다. 12개의 항목에서 고르는데... 저는 7개가 해당합니다.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10개가 넘어가면 당장 병원에 가야하네요. 일단 책으로 변할 수 있는지 봐야겠습니다. 아, 당장 병원에 가야하는건가.
1부에서 존재를 소개한다고 하는데 바로 증상으로 진행합니다.
머리의 안개, 브레인 포그 ; 수분 섭취, 유산소 운동, 복식 호흡.
만성피로 ; 하루 30분 걷기, 잠들기 전 명상, 11시 이전에 잠들기 (최근 저녁이면 졸려서 10시쯤 들어가서 자는데 확실히 피로가 줄었습니다)
불면 ; 자기 전 스마트폰 멀리하기, 족욕, 반신욕, 복식호흡으로 교감신경 안정, 11시 전에 잠들기, 카페인, 알코올 피하기, 햇볕을 자주 쬐기,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기 (불면은 쉽지 않군요)
에너지드링크를 먹고 더 피곤해짐 ; 10분간 눈 감고 복식호흡, 스테레칭이나 가벼운 산책, 수분 섭취, 당분 조절.
이명 ; 스트레스 해소, 숙면 유도, 귀 주변을 이완, 카페인, 알코올 피하기, 소리에 신경쓰지 않는다.
긴장성 두통 ; 뒷목과 어깨의 긴장 풀어주기, 복식호흡으로 교감신경 안정, 두통 유발 음식(카페인, 인스턴트, 맴고 짠 음식)을 피한다, 숙면을 취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
정기적인 두통 ; 규칙적인 수면 시간, 규칙적인 식사 시간, 가벼운 유산소 운동, 복식호흡과 명상, 반신욕, 족욕, 충분한 수분 섭취.

처음에는 확실한 증상과 원인에 처방이 나오길래 솔깃했는데 뒤로 갈수록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복식 호흡, 수분 섭취, 숙면, 반신욕, 유발 음식 피하기는 대부분 중복됩니다. 하지만 바로 저의 주증상인 ‘눈이 너무 뻐근해요‘가 나옵니다.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턱 근육이 경직되고 이 부위를 지나는 삼차신경이 자극을 받는다. 삼차신경의 첫 번째 가지인 상안와신경은 눈 주위를 담당하므로, 이로 인해 눈이 뻐근하고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치과 치료나 턱 주변 근육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87p, 긴장이 눈 통증으로 이어진다.
거기에 눈을 도려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도 있습니다. 안구편두통, 군발두통, 염증성 통증... 할일도 많고 병명도 많습니다.

2부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림, 답답함, 숨쉬기 곤란함, 공황장애, 얼굴홍조, 식은땀 등이 나옵니다. 다행입니다. 이들 증상은 없습니다. (아니, 1부는 거의 전부 해당되었는데, 이상한 일이네요)
3부에서는 장이 예민해서 우울증까지, 속이 더부룩하고 어지러움, 만성 소화불량, 목, 어깨가 아프고 만성 양팔 저림, 대상포진 후의 지속적인 통증, 추운 날씨의 통증, 전신만신 아픔, 두통과 현기증, 안좋은 자세로 인한 피부 트러블, 거기에 파킨승병, 탈모, 혀가 타들어가는 통증까지 나옵니다. 두개 이상의 증상이 섞인 복합질환이지만 이 모든 원인에 자율신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한의원, 내과, 신경과, 신경외고, 정신건강, 가정, 마취통증의학과 등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저자 오민철 선생의 바닥인 신경외과는 부분만 차지하고 있을건가하는 의문이 들때 슬쩍 성상신경차단술, 자율신경차단술, TMS를 소개합니다. 이중에 TMS는 한번 받아봤습니다. ‘한 번에 3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써있는데, 제가 간 의원에서는 5분만에 끝나던데, 저렴해서 그랬을까요.

온갖 질병과 증상이 가득한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증상이 나오면 어떻게 치료하나 진지하게 읽어보고, 없는 증상이 나오면 웬지 모를 안도감에 저런 심한 질병이 있구나 안심합니다. 뭐가 나오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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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투자하다
원수섭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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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투자하다
원수섭 지음, 빈티지하우스, 2025-06-24

0부 시작하며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책을 구상합니다. 사실 은퇴, 입원 등의 이유가 없으면 좋은 내용이 나오기가 힘들죠. 두번째 벤처캐피탈이 돈을 버는 구조를 설명합니다. 시리즈, 지분, AUM 등 참 어려운 단어인데 쉽게 설명해줍니다. 캐피탈은 상장해서만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본투자, 관리보수, 성과보수, 자기자본출자, 모두 4가지로 돈을 거둬들입니다. (그래서 IPO 사람들이 그렇게 어려운 보고서와 멋진 옷차림으로 들어오는 거였습니다)

중간 중간 계속 해서 상황에 맞는 좋은 책들을 추천합니다.
닉 슬립, 노마드 투자자 서한. ; 이름은 노마드이지만 하는 것은 가치투자.
찰리 멍거, 가난한 찰리의 연감. ; 대박을 노리면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끄덕끄덕)
테드 윌리엄스, 타격의 과학 (워런 버핏 추천) ; 타율은 좋은 선구안과 기다림으로 만들어진다.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 큰 거절을 한 후에 작은 것을 요구하면 유효하다는 전략이 들어있다. 다양한 설득전략을 소개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감정관리, 목표설정,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 유연한 사고(생각), 지속적 관계 유지 등
세스 클라만, 안전 마진 ; 기업의 내재가치와 현재 가격 사이의 폭이 크면 클수록 손실의 확률은 낮아진다.
계속 되는 추천에 책갈피로 표시하면서 읽어나가는데, 마지막 부분 (379p)에 아예 추천목록이 나옵니다. 저 책은 읽어볼까, 나온지 너무 오래 된거 아닌가 하고 망설였던 것들의 읽어야할 이유와 최신판을 같이 소개합니다.

1부 투자자들에게 ; 투자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기본을 알려줍니다.
노마드 Nomad 투자는 지역이나 산업군에 얽매이지 않고 다방면으로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투자에 취향을 넣지 않습니다.
안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 모르고 있는 것, 어떤지도 알지 못하는 것의 3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거기에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4번째 위인지 영역까지 있습니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은 성공한 현재는 취향, 철학, 역경, 이야기를 모두 합친 것이 아니라 (이벤트의 축적) ‘상태의 지속으로 봤습니다. 아.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분석을 읽으니 이제 이해가 됩니다.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책을 ‘투자 심사역‘의 관점으로 분석해주니 좋습니다.
평균적으로 창업에 뛰어든 나기가 41.9세입니다! 성공적인 상위 0.1% 기업은 45세가 넘습니다. 강태공인가요. 늙을수록 유리한건가요. 실제 ‘놀랍게도 더 늦은 나이에 창업할수록 성과가 좋았다‘는 결혼입니다. (피에르 아주레이 교수 논문)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성의 대적반‘을 보는 것이 웃깁니다. 재미있는 농당이구나 생각하다가 시점을 어떻게 보는가에 때라 마음이 달라집니다. 결국 어디에서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워런 버핏은 많은 투자자가 확신도 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적지 않은 투자자가 가장 잘 치는 공이 아님에도 섣불리 스윙해 버리고 만다고 말이다. 심지어는 확연히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걸러야 할 공을 보고도 남이 휘둘러서, 혹은 잘 모르지만 좋아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배트를 돌려버리는 우를 범하고 만다.
워런 버핏의 이야기는 “예·복습에 학교수업 위주면 누구든 공부 천재!” 같은 소리처럼 듣기에는 쉬우나 실천하기는 어렵다. 투자도 타격처럼 ‘선구안과 기다림으로 빚어지는 예술’이다. 선구안은 관점을 말한다. 명확한 관점. 시장에 대한 깊은 통찰과 통섭, 정보와 통계로 다져진 근거,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시장의 모든 정보를 다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을 만들 수 있다.
89-90p, A box of Chocolates

2부 창업자들에게 ; 창업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잡아주는데 거의 마케팅 서적입니다.
시장의 법칙에 1등기업은 웬만해서 이기기 어렵습니다. 후발주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르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으면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블록버스터 전략에 의하면 시장 수익의 대부분을 대작이 가져갑니다.
서비스 출시를 하는 최적의 타이밍의 사례는 재미있으면서 안타깝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경우가 참 많이 있지요. 그때 그랬더라면... 했더라면... ‘고객의 반응‘이 정말 중요합니다.

2부에도 좋은 책들을 계속 소개합니다. 적절하게 섞여 더욱 돋보입니다.
알 리스, 마케팅 불변의 법칙 ; 시장의 언어로 접급해야 한다. 시장을 설득학고 변화하게끔 하는 런략.
애니타 앨버스, 블록버스터 법칙 ; 다양한 전략을 쓰는 것은 오히려 리스크를 키운다.
문영미, 디퍼런트 ; 자원 배분이 곧 경쟁 전략으로 이어진다.
브레네 브라운, 수치심 권하는 사회 ; 사회가 수치심을 통제의 도구로 사용한다.
사이먼 시넥,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 리더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조직이 최고를 달성한다.

3부 그 밖에 생각들
남은 이야기를 덧붕이고, 마지막의 독서록이 최고입니다. 제목들만 보면 들어봤지만 막상 읽지는 않는 책들을 두루 망라했습니다. 인문학 투자자의 관점으로 이 책은 무엇인가를 해설해주니 서점에 책소개글보다 한층 수준이 높습니다. 결국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투자자와 창업자 모두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식, 경험, 인간에 대한 이해, 독서가 어우러져야 인생의 의미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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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 ‘지금 이 순간의 나’를 깨우는 바샤르의 메시지
다릴 앙카 지음, 전경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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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 ‘지금 이 순간의 나’를 깨우는 바샤르의 메시지
다릴 앙카, 전경아(옮긴이) RHK 2025-07-07

이 책의 스피커인 다릴 앙카는 1984년 바샤르를 정신적으로 만나 (채널링입니다) 40여 년간 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무려 40년입니다. 직업은 헐리우드 특수효과 디자이너입니다. 이런 외계의 메시지는 에드가 케이시, 세스, 아브라함-힉스를 잇는 통찰이라고 합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채널링으로 알고 있었고, 세스는 얼마전 매트릭스?로 잠깐 접했는데, 아브라함 힉스는 또다른 세계네요. 이 3사람은 1984년 이전인가 봅니다. 읽을 책이 너무 많습니다.
다릴 앙카의 바샤르 메시지는 40년간 수많은 책을 내왔지만 일본의 오츠지 가오루가 새롭게 편집했습니다.

4번의 만남으로 장을 나눴습니다.

첫 번째 만남은 ‘세계는 비유로 이루어져 있다‘입니다. 시작부터 엄청난 메시지입니다.
이 세계는 자신의 의식을 드러낸다, 이 세계는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내 안에 존재하는 평화를 인식해야 합니다. 인식을 위한 이미지워크가 좋습니다. 상상의 열쇠를 이용하여 돌, 식물, 동물, 진정한 나, 지구, 자기 자신으로 들어갑니다. 잠깐 해보았는데 좁은 생각이 무한하게 확장되는 기분이 듭니다. 이런 워크샵을 해보면 내가 얼마나 작은 공간에 틀어박혀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편집자가 바샤르의 키워드들을 정리하여 중간 중간 배치했습니다.
채널링 : 고차원의 존재와 교신하는 것. 누구나 자신의 상위자아를 채널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동 : 물질, 움직임, 의식 모두 진동하고 파동을 일으킵니다.
주파수 : 단위 시간 안에 같은 상태가 반복되는 횟수를 주파수라 한다.
오버소울 : 현재, 전세, 내세 모든 것을 종합한 집합의식. 고차원의 영혼.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NLP : 상황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성격 : 관념, 감정, 행동이 합쳐 현실을 경험한다.
관념 : 관념을 발견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굉장한 생각입니다.

두 번째 만남은 ‘세상을 치유하다‘입니다. 핵심인 ‘가슴 셀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라‘가 나옵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할 때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니, 웹소설을 읽을 때 웃음이 나오는데 그럼 웹소설 독자의 일을 해야할까요) 하지만 그것이 어려우면 최대한 많이 웃어 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답니다. 이건 쉽네요. 당연히 혼자 있을 때 해야겠지요. 1장의 이미지워크처럼 ‘웃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혼자 웃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집니다.
부정과 긍정의 균형도 좋은 생각입니다. 부정을 아예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긍정을 50.1% 올리면 균형이 잡힙니다. 명상으로 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현실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일을 대부분 무의식 속 관념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명상을 하는 것, 몸을 편안히 하고 자신을 바라보는 것, 이것들은 자기 안에 어떤 관념이 있는지를 보는 강력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97p, 바샤르
질의응답에 목골절상에 진흙목욕을 추천합니다. 질문자와 함께 춤을 춥니다. 뭔가 눈에 보이는 듯한 대화입니다.

세 번째 만남은 ‘세계를 건설한다‘입니다. 갑자기 어려워집니다. ‘창조의 불‘ 이미지워크가 나옵니다. 무한대의 나자신을 체험해보는 워크입니다. 본질은 좁은 육체가 아니라 외부의 무한한 평행세계를 동시에 경험해보는 것인데 잘 체험이 안됩니다. 뭐, 무한대를 느낄 수 있으면 이미 승천아닐까요. 저는 일단 조금 확장해보는 걸로 만족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지구 안에 있는 작은 나라의 작은 도시 안에 살면서‘ 나 하나의 변화가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적인 영혼‘의 한 측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구요, 우주입니다. 나의 의식이 물리적인 현실 속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현실에 의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메시지는 1-3-5-7 실현 법칙입니다. 1은 그저 하나가 아니라 100퍼센트의 존재입니다. 3은 ‘보고, 느끼고, 이루는‘ 현실을 만들어내는 접근법입니다. 보는 것은 최대한 선명하게 봅니다. 그림이나 사진을 활용합니다. 느낀다는 이미 돼었다고 상상하고 느낌을 알아봅니다. 이룬다는 움직여서 행동합니다. 이 세 가지 동작을 마음속으로 물질적으로 해보라고 합니다. 5는 ‘비전, 타이밍, 지식, 자원, 헌신‘입니다.
비전 : 보고, 느끼고, 이룬다가 포함되어 있는 꿈꾸는 꿈의 힘 자체로 설레게 하는 것.
타이밍 :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한 완벽한 타이밍이 온다. 신뢰 속에서 나온다.
지식 : 그 자리, 그 사람이 되었을 때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얻을 기회가 된다.
자원 : 파동이 다르면 맞지 않는 것이고, 파동이 같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전의 실현을 도와주는 사람과 관계맺는다.
헌신 : ‘이 일은 내가 가장 설레는 일이다‘라고 확인하는 작업.
231-235p, 모든 걸 갖추면 실패할 위험이 없다.

뒷부분에 가슴설레이게 하는 일에는 우주의 지지를 받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웹소설을 보는 걸로 설레어봐야 소용없습니다. 설레인 후에 돈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수기에 영화감독, 길거리 시인, 로드레이서, 테라피스트, 카운슬러... 등의 다양한 가슴설레이는 삶이 나옵니다. 좋습니다. 당장 가슴설레이는 세스, 아브라함 책도 주문해야겠습니다. 아. 이 책은 1999년에 번역되었다가 절판되고 이번에 다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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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다이어리 - 오늘 당신은 어떤 미래를 살았는가?
스티븐 바틀렛 지음, 손백희 옮김 / 윌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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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CEO의 다이어리
오늘 당신은 어떤 미래를 살았는가?
스티븐 바틀렛, 손백희 (옮긴이) 윌북 2025-07-01

모두 33가지 법칙을 4부로 나눴습니다. 자기 자신의 9법칙, 자기 서사의 9법칙, 삶의 철학에 9법칙, 마지막 ‘조직의 삶‘에 6법칙입니다. 왜 마지막만 3개 부족할까요. 읽어보면 알겠지요.

1부는 자기 자신입니다.
다섯 버킷을 순서대로 채우라 : 무엇을 아는가 (지식),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역량), 누구를 아는가 (인맥), 무엇을 갖고 있는가 (자원), 세상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평판, 명성)입니다. 이 다섯 가지 버킷을 채워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과 역량입니다.

대가가 되려면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 쉽게 설명할 수 없으면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용을 파악하고, 아리를 가르치듯이 쉽게 씁니다.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 검토합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면 그에 대해 읽고,
이해하고 싶다면 그에 대해 글을 쓰고,
대가가 되고 싶다면 그것을 가르치라.
25p, 요기 바잔.

무턱대고 ‘반대‘부터 하지 말라 ; 말은 이해하려는 다리가 되어야지 장벽이 되는 순간 끝납니다. 새로운 의견이나 제안에 반대하지 말고, 공감이 먼저다.

기존의 신념을 버려라 ; 과거의 신념이나 고정관념에 집착하지 말자. 두려운 일을 하면 극복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도 마음을 열어라 ; 어느 시대에도 고집스런 인간이 있습니다. 시디가, 종이신문이, 말이, 컴퓨터가, 잡지 광고가 영원할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려면 인내와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냥 말하지 말고 질문하라 ; 질문이 중요합니다. 질문을 받으면 생각하게 됩니다. 이거 대단합니다. ‘맛있는 식사였기를 바랍니다‘의 평서문이 아니라 ‘음식은 맛있게 드셨나요?‘의 질문을 합니다. 당연히 질문의 더욱 힘이 있습니다. 질문으로 상대의 생각을 이끌어냅니다.

자기서사를 타협하지 말라 ; 지속적인 성공은 강인한 정신이 바탕입니다. 긍정적인 자기서사가 필요합니다. 타인의 기대나 시선이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지켜야 분명한 정체성이 만들어집니다.

나쁜 습관과 절대 싸우지 말라 ; 차 안에서 담배를 피는 아버지를 위해 좋은 습관을 만들어줍니다. 멋진 말이 나옵니다. ‘의지력은 능력이 아니라 근육에 가까워서 많이 쓸수록 피로해집니다‘ 91p
어쩐지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급속도로 피곤해지는 이유였습니다.

건강을 항상 1순위에 두라 ; 육체를 가질 수 있는 마지막 몸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2부는 자기 서사입니다. 거의 자기 자랑입니다.

‘쓸모없는‘ 것이 쓸모를 정의한다 ; 회사에 1만3천파운드를 들여 미끄럼틀을 만들었더니 매출이 매년 200% 성장했답니다.
무언가의 배경화면이 되지 말라 ; 반복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잠든 뇌신경을 흥분 상태로 튀게 만들어야 합니다. 습관화 필터를 뚫어버릴 소통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느낌‘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흔들어라 : 책의 제목에 욕설을 넣는 마케팅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독한 욕은 아니지만 f*ck를 사용합니다. 저는 책의 앞부분에서 욕이 나오면 덮어버리는데, 대부분의 독자들은 안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장점이 더 많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 ‘80%를 화나게 하고 20%를 열광시키는‘ 전략을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관심한 100%보다 낫다고 합니다.

우선 혁신적 사고를 실행하라
피크 엔드 규칙은 인지적 편향의 하나로 사람들이 경험이나 사건을 기억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우리는 경험에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집계한 평균이 아니라, 그 경험이 절정에 달했을 때와 끝났을 때 느꼈던 감정에 따라 경험을 판단한다. 이는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 모두에 해당한다.
136p, 피크 엔드 규칙, 제일 중요한 두 순간
정말일까요. 그러고보니 두세시간의 경험 중에 가장 인상적인 기억만이 남아 모든 것을 대체합니다. 굉장한 편향입니다. 그래서 우버는 하차 시점에 더욱 친절하게 대하는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혁신은 생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고 실행에서 완성됩니다.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가치는 마찰에서 탄생한다 ; (마찰만 취급한 책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목이 기억이 안나지만...) 가치는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들을 충족하면 생기는 하나의 인식‘이라고 합니다.

콘텐츠보다 프레임이 더 중요하다 ; 이 대목도 날카롭습니다. 환상의 브랜드 제조과정을 보는 순간 신비함이 사라집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예술성, 고급짐, 낭만은 대량으로 쌓여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무너집니다. 동네철물점의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전선과 애플 매장의 하나만 놓인 진열장을 비교합니다. 일대일 비교가 안될 것같지만 제품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레이밍‘입니다.

골디락스 효과를 기억하라 ; 판매하려는 옵션을 ‘극단적인‘ 옵션 사이에 배치하면 중간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효과입니다. 적당한 도전이 최고의 몰입과 성과를 만든다. 균형 잡힌 목표를 세워라.

체험시키고 구매로 이끌어라 ; 단지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의 물건을 과대평가하는 편향을 소개합니다. 만져보면 고객의 마음은 변합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시식, 시음 행사를 하는군요. 이걸 소유할 수 있게 하면 되겠습니다)

5초 안에 승부를 보라 ; 인간의 집중력은 8초랍니다. (금붕어는 9초) 첫인상과 초반에 승부를 내야 합니다.

수년간 피, 땀, 눈물을 흘리며 무언가를 만들어낸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망상에 빠지기 쉽다. 자신이 만들어낸 것은 너무나 혁신적이고 매력적이며 중요하므로 세상 사람들이 당연히 대단히 관심 있어 할 것이라고 착각한다.
175p, 5초 안에 승부를 보라.

3부는 삶의 철학 9법칙입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신경 써야 한다 ; 작은 디테일이 전체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사소한 일도 소홀히 하지 말아라.
생존하고 싶다면 변해야 한다 ; 변화하고 트렌드에 반응하라.
경쟁자보다 더 많이 실패하라 ; 더 많이 도전하고 넘어져라. 실패에서 배운다.
최대한 플랜 A를 사수하라 ; 진짜 원하는 목표(플랜 A)에 집중하고 포기하지 않는다.
타조처럼 굴지 말라 ; 문제를 회피하거나 외면하지 말아라. 직시하라.
압박감을 특별한 기회로 바꾸라 ; 압박과 스트레스는 성장의 신호.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라.
최대한 실패를 자주 상상하라 ; 실패를 미리 생각하면 두려움이 줄어든다.
‘무엇을‘보다 ‘어디서‘가 중요하다 ; 어떤 환경,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느냐가 핵심이다.
강한 의지는 죽음, 시간, 강단에서 온다 ; 삶의 유한함을 인식하고,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아라. 결단력 있게 행동할 때 강한 의지가 생긴다.

4부 조직의 삶입니다. 좋은 파트너, 조력자, 사람들을 어떻게 모으느냐를 이야기합니다.
방법을 찾지 말고 사람을 찾아라 ; 가장 좋은 방법은 뛰어난 사람을 찾는 것이다. 인재가 해답이다.
강력한 신념과 문화를 설계하라 ; 조직의 방향과 문화를 정립하고,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게 만들어라.
훌륭한 팀을 만들기 위한 세 가지 기준 ; 신뢰, 다양성, 자율성을 갖춰야 한다.
발전한다는 느낌을 심어주라 ; 구성원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동기부여가 극대화된다. 피드백과 기회를 제공하라.
모든 사람을 같은 방식으로 대하지 말라 ; 개성과 상황에 맞게 다르게 대하라.
배움에는 끝이 없다 ; 학습하는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하지만 너무 끝없이 계속 변화하라, 배워라, 노력하라를 반복합니다)

이상 33개의 황금 법칙들입니다. 중간 부분에 잘난 척하는 내용들이 많아 피곤했는데, ‘잘난체‘도 큰 그림 속의 하나였습니다. 처음 5초에 승부하는 말처럼 이 저자는 왜 이렇게 자랑을 하는거지 하고 계속 읽게 됩니다.. 모든 내용은 제일 처음 나온 다섯 가지 버킷으로 지식과 역량이 차고 넘쳐흐릅니다.
읽고 난후에 예전에도 이런 자기만족 가득한 저자가 있었는데 하고 보니 스티븐 바틀렛의 ‘우선순위의 법칙 Happy Sexy Millionaire‘이었습니다. 28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어 책을 내고, 이번에는 5년간 팟캐스트를 하면서 33살에 또다시 책을 냈습니다. 다음 5년후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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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리테일 미디어다 - 격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휩쓸리지 않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법
김준태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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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것이 리테일 미디어다
격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휩쓸리지 않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법
김준태 (지은이) 슬로디미디어 2025-06

1장은 ‘유통은 어떻게 광고가 되었는가‘입니다. 정말 어느 순간 유통플랫폼이 광고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광고는 콘텐츠 옆에 위치하는 것이었는데, 그걸로 만족하지 못하는 겁니다. 조금씩 콘텐츠 안으로 들어오더니 유통이 광고가 되었습니다. 사실 TV방송 사이에, 매장의 광고판에, 온라인의 배너광고라는 정형화된 광고시장이었죠.
그러던 것이 스폰서광고, 함께 본 제품, 함께 구매한 상품, 추천 카테고리... 끝도 없이 펼쳐지는 광고시장입니다.

솔직히 제가 고른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계속 보다 보니 사게 된 거에요.
24p, 유통은 왜 광고판이 되었을까.
맞습니다. 내가 사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추천한 제품을 삽니다. 포인트준다길래 들어갔다가 이걸 받으려면 반값에 저걸 사야되네, 아니, 반값이라고! 거기에 3개 사면 1개 더 주네. 정신없이 보다 보면 구입해버렸습니다.

1. 리테일 미디어는 고객의 ‘의도‘가 아닌 ‘행동‘에 기반한 광고가 가능하다.
2. 수익성이 높다. 상품을 팔고 수수료를 받던 유통이 노출 공간을 활용하니 고수익을 창출한다.
3.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장바구니 내역, 구매 패턴, 검색 이력을 가지고 있다.
4. 고객 접점의 밀도가 높다. 수시로 푸시를 보내고, 쇼핑 앱을 열고, 끊임없이 연결된다.
45-47p, 리테일 미디어는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니다
무섭습니다. 수시로 주는 쿠폰, 적립금이 사실 다시 들어오게 만드는 미끼였습니다.

아마존이 2012년 광고 매출을 공시한 시점이 리테일 미디어의 시작이며 구글, 메타에 이어 디지털 광고 시장 3위로 급부상했습니다. 국내에도 쿠팡, 네이버, SSG 등 커머스 플랫폼이 따라하며 ‘유통이 광고 플랫폼’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들은 데이터 활용과 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구사하며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타깃팅,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통합, 광고주와 브랜드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합니다.

2장은 ‘리테일 미디어, 한국에서는 이렇게 진화했다‘입니다.
단순한 추천에서 진화하여 ‘검색 기록, 탐색 행동, 장바구니 내역, 구매 이력‘ 등을 기반으로 무엇을 사고 싶어 할지, 언제 구매 가능성이 높을지 예측하여 매출을 일으킵니다. 어쩐지 뭐가 필요한데 생각만 하면 갑자기 푸시로 날라와서 놀랍니다. 내 머리속보다 더 빠릅니다.
쿠팡은 검색보다 광고에 더욱 강합니다. 너무 지독하게 광고를 하여 앱을 지웠습니다만, 그래도 신문을 보다보면 무조건 기승전쿠팡으로 연결되는 것같습니다.
네이버는 검색 포털입니다. 쇼핑 검색에 고객의 구매 의도와 직접 연결하는 검색, 트래픽 기반으로 노출을 유도하고, 상품 중심의 시각적 광고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도 놀고만 있지 않습니다.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올리브영도 모든 공간을 살리고 있습니다. 무섭네요. 온세상이 광고입니다.

3장은 ‘광고를 움직이는 기술, 데이터‘입니다. AI는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1. 고객의 행동 데이타를 수집합니다. 내가 검색한 키워드, 클릭한 상품,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 구매 이력, 체류 시간, 선호 카테고리 등으로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있습니다.
2. 알고리즘으로 유사 고객군과 행동 패턴을 분석합니다. 나같은 놈들을 모아 그룹화를 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합니다.
3. .전환 확률을 계산합니다. 구매로 이어질 상품을 추천합니다.
4. 가장 적합한 상품을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5. 실시간 반영 및 개선입니다. 이번 추천에 구매를 하지 않으면 적중할 때까지 자기 학습을 거듭합니다.
148-152p, AI 추천 시스템의 작동 구조
그러니 내가 사고 싶은 (어쩌면 사고 싶지도 않았지만) 물건이 떡 하니 자리잡고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성과 측정을 계속 진행합니다. 광고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리포트, 정교한 성과 지표 설계,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등이 반복됩니다.

4장은 광고인가 전략인가, 리테일 미디어의 진짜 역할
성공하는 리테일 미디어는 트래픽, 광고 구좌, 기술, 데이터의 4가지 요소가 동시에 갖춰져야 합니다.

격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리테일 미디어가 왜, 어떻게, 어디까지 진화했는지를 사례를 통해 풀어냅니다. 읽고 나니 브랜드, 광고주, 유통사, 마케터 등 모두를 노린 책입니다. 광고와 유통의 경계가 무너진 지금 세상이 끝난 것이 아니라 결국 ‘유통=광고=구매’라는 전환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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