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우연히 홈트를 찾다가 멋진 뉴욕뷰가 보이는 곳에서 운동을 하는 빅씨스 언니를 보게되었어요. 처음엔 멋진 뷰를 보면서 운동하는 게 좋아서 보게 되었는데 운동효과까지 있으니 자꾸만 빅씨스 채널을 찾게 되더라고요 주변에도 빅씨스 채널을 많이 홍보하며 언니 한 번 만나고 싶다 이생각 많이 하면서 지냈는데 운좋게 팬밋업에 당첨되어 언니를 보고 왔네요 그때도 막연히 속으로 언니 빨리 책 내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책이 나왔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어릴 적 좋아했던 god 이후로 오랜만에 누군가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언니 만나고 좋은 기운 덕분인지 얼마후에 아이가 생겼어요 그 아이가 이제 돌이 막 지났답니다 ㅎㅎ 요즘 육아때문에 많이 지쳐있는데 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라는 언니의 책이 저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제목부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 재우고 책을 읽는데 언니의 목소리로 들리는 거 있죠 다음번엔 언니의 말대로 제가 언니에게 제 인생의 이야기, 삶의 목표를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