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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철학 한 줄 - 고된 하루 끝,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
이화수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6월
평점 :
원래 저는 철학이라고 하면 다소 어렵게 느끼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을 보면 잠들기 전에 쓱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퇴근 후 앉은 자리에서 바로 후루룩 읽었답니다
작가는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마술사에게 '철학'을 일상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한 우연과 인연으로 일상 철학 에세이스트가 되신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서 8천여 명의 많은 팔로워를 갖고 계신 유명한 분이더라고요. 자신을 힘들게 만들었던 고민과 문제들을 철학을 통해 벗어나고 그 깨달음들을 책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작가 본인의 철학적 사유들이 독자들 제각기 삶의 고난 극복과 자아실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판에 한해서 저자 친필 사인도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이화수 작가 SNS : www.instagram.com/hwa.soo_
과거의 저는 고민이 생겼을 때, 친구에게 털어놓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 것도 좋았지만 우연히 본 책에서 해결책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책이 좋아지기도 했었고요.여러분도 지금 머릿속 고민들 때문에 힘들거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쳐있다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