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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리테일 - 거래에서 시스템까지, 리테일 진화의 모든 것
이용준 지음 / 파지트 / 2026년 7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거래에서 시스템까지, 리테일 진화의 모든 것
오버 더 리테일
리테일에서 매장과 물건, 소비자가 어떤 이해관계로 엮여 있고 상호 작용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버 더 리테일은 소매점을 운영부터 규모있는 리테일 운영에까지 접목해 리테일의 기본을 알려주는 교과서입니다. 유통 관리의 핵심은 적재적소에 적정량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전달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수요를 예측하고 안전 재고를 확보하는 일과 POS, ERP, WMS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합니다.
유통 관리의 측면에서 리테일의 현 상황을 파악하는데 지대한 도움이 되는 지표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리테일의 변화를 짚어보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향하는 흐름을 읽는 것입니다.

오버 더 디테일에서는 거래에서 매장으로, 소비를 설계하다, 효율이라는 이름의 중독, 무너지는 운영 구조, 예측이 지배하는 매장, 리테일 운영체제, 미래의 매장에 달하는 7개의 장으로 매장, 물건, 소비자의 유기적인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톺아봅니다. 기존의 유통 관리가 갖는 현재에만 집중한 시스템 분석을 좀 더 시야를 넓혀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나가도록 사고를 확장하는 책입니다.
소비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은 매장은 경쟁력 있는 물품 가격은 물론 물건 배치, 동선 정도의 반영이 잘 되어 있고 조금 더 머물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과거에 리테일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때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전을 하게 되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정보 수집이 가능합니다. 여러 방안을 알아보면서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도, 수정을 거쳐 발전에 이바지 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객을 기다리는 매장의 개념이 고객의 선택을 예측하는 구조로 구조화되어 더 큰 의미의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오버 더 리테일이 품은 의미는 거래에서 시스템까지 리테일 진화의 모든 것으로 매장, 물건, 소비자가 하나로 이어져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설계로 어디까지 리테일이 진화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제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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