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교양 - 지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위한 생각의 기술
천영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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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어른의 교양

_ 지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위한 생각의 기술

_ 철학 예술 역사 정치 경제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 자신을 돌보고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세를 현명하게 살다간 선조들의 지혜를 다시 읽어보면서 나에게 적용해보기를 원했는데

어른의 교양이라는 이름의 이 책은 철학, 예술, 역사, 정치, 경제 5가지 키워드로

위인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현재 나에게 적용해볼만한 것들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인문학 열풍이 불던 때에 나도 그 열풍에 휩쓸려 인문학 책을 부러 찾아 읽곤 했었는데

요즘은 인문학 책보다는 실용서 위주로 읽다보니 몸도 마음도 허함을 느껴 다시 인문학에 빠져보기로 했다.



예전에 인문학 책을 읽기 시작했던건 인문학 열풍에 휩쓸린 탓도 있겠지만

꾸준히 해오던 공부를 어느 순간부터 놓다보면 멍해지는 것처럼

이대로는 안되겠다 많이 읽고 어느 방법으로든 공부를 계속해야겠다고 느꼈던 이유였다.

머릿속에 지식을 채워넣자는 자칫 좀 있어보이기 위한 지식 쌓기용 독서였던 것이

<어른의 교양>을 접한 후에는 좀 더 실용적으로 읽고 생각하는 것으로 바뀐것 같다.

<어른의 교양>은 지식을 쌓음과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를 위한 모든 인간의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필요한 교양이 집약된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한 책이다.



어설픈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책은 주위분들에게 선물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정말 멋있는 어른은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 지식을 남에게 뽐내며 상대적 우월감을 얻는데 사용하지 않고

상대를 이해하며 다름의 차이를 아는 기품있는 모습을 가졌으리라 그려본다.

철학에서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 예술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법, 역사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법,

정치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경제에서 심리로 부의 흐름을 읽는 법을 다룬다.

인간의 욕심을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이 있다.

인간이기에 완벽하지 못하고 실수투성이에 때론 남에게 상처도 입히고, 상처를 받고 살아간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른의 교양> 역사편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철학, 예술, 역사, 정치, 경제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될 좋은 내용이 담긴 책이라

부쩍 머리가 텅 빈 느낌에 시달리시는 분들께 느낌표를 가득 채워줄 좋은 책이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인문학 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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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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