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유아식 - 우리 아이 식습관과 엄마의 메뉴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배민경.정재호 지음 / 한빛라이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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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식습관과 엄마의 메뉴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올바른 유아식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추천하는 최고의 유아식 레시피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커가는 것이 가족 모두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인지 매일, 매순간 느낍니다.

건강하게 크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잘 먹는 게 아닐까요?

저희집 6세 마샤는 이유식 시기에는 정말 뭐든 잘 먹고 거부를 몰랐어요.

(단, 바로 끓여서 줘야 했고 전자렌지에 들어갔다 나온건 기가 막히게 알아서 매번 새로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잘 먹던 아이가 이유식을 거쳐 유아식에 접어들며 거부하는 재료들이 하나둘 늘어, 지금까지 좋아하는 재료 위주로 만들고 있어요.

둘째 4세 모모는 이유식... 폭망!!

입도 안벌리고 매번 실랑이...

이유식 없이 8개월부터 유아식으로 넘어갔어요.

다행인건 이유식 이후로 지금까지 편식없이 잘 먹어서 영유아검진 백분위 22P에서 최근 80P가 나왔답니다.

둘째는 아기때 워낙 작고 안 먹던 아이라 늘 작게만 느껴지네요.

 

양은 크지만 편식하는 첫째, 골고루 먹지만 입이 짧은 둘째

언제나 먹거리가 고민입니다.

 

" 아이가 싫어한다고 해서 두세 번 밥상 위에 올리고는 더 이상 그  식재료를 사용핳지 않는 건 옳지 않습니다. 같은 재료라도 밥상 위에서 다른 형태로 여러 번 만나게 해주세요. 아이도 눈으로 천천히 익히고 마주해야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만큼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한 순간이지요."

 

올바른 유아식 프롤로그를 읽는데 저의 문제점이 똬악!!!

같은 재료, 같은 조리법으로 한두번 해주고 안먹으니 넌 편식하는 아이야... 했나봐요.

앞으로 다양한 조리법을 찾아보고 더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올바른 유아식은 의사 아빠의 친절한 유아식 가이드와 요리하는 엄마하는 엄마의 최강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 아이의 끼니와 식재료

의사 아빠의 유아식 가이드와 요리하는 엄마의 식재료와 도구 안내

2.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 아침

3. 오후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힘, 점심

4. 아침까지의 공복을 잊게 만드는 즐거움, 저녁

5. 끼니와 끼니 사이, 간식

레시피가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구분되어 있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 등원 전 바쁜 시간에 간편하게 차릴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아침을 제일 많이 활용해보고 싶어요.

 

의사 아빠의 칠절한 유아식 가이드는 유아식을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정리,

돌 무렵부터 틈틈이 보면서 유아식을 어떻게 준비할 지 생각해보면 좋을 내용이 담겨있어요.

 아이의 식생활과 관련한 엄마의 고민에 해답을 제세해 줄 칼럼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중요한 내용을 형광펜으로 강조해두어 바쁜 엄마들이 빠르게 읽기 좋고, 마지막엔 '꼭 기억하세요'로 요점 정리까지 되어있어요.

참 친절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요리하는 엄마의 최강 레시피에는 베이킹 강사이자 엄마인 저자가 아이를 위해 의사 아빠의 꼼꼼한 조언을 따라 만든 음식을 소개하고 있어요.

전 목차에 음식사진이 함께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예쁜 음식을 보면 더 먹고 싶고 한번 만들어 보고 싶고, 음식은 눈으로, 코로, 입으로 즐긴다고 하잖아요. ^^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이 뭘 좋아할까 상상하면서 막 고르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에 요리를 가나다 순으로 찾아보는 페이지도 있어요.

 

 

요리를 잘 못하는 초보 주부에게 제철 식재료와 좋은 식재료를 고르는 팁도 참 도움이 되었어요.

 

 

아침 메뉴 중 가지소고기죽 이랍니다.

아이들과 코코몽을 보는 데, 나쁜 기름에 튀겨진 음식을 먹고 난 뒤 가지를 먹고 탈이 난 코코몽과 친구들이 가지를 먹고 낫더라구요.

기름에 조리된 음식을 잘 먹는 아이들이라 가지 요리를 해주고 싶은데 어른용 가지무침 밖에 해본 적이 없어서 아이들은 어떻게 먹일까... 가지튀김은 가지인 줄 알고 거부...

또르르...

올바른 유아식 가지소고기죽을 보고 "오! 잘게 잘라서 모르게 먹이자!" 생각이 들더라구요.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가지는 칼륨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줍니다.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인 ‘나스닌’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낮추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번주 우리 첫째, 둘째가 독감에 걸렸어요...

제 목도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픈 세모녀가 먹기 수월하고 영양이 가득한 가지소고기죽을 실천에 옮기기로 했어요

 

 

 냉장고에 있던 가지와 국거리용 소고기를 꺼냈어요.

전 고기는 덩어리째로 구입해서 손질해서 먹을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신선도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고기와 가지는 잘게 잘라서 준비하고 밥은 쌀을 불리는 대신 밥솥에 있는 밥으로,

소고기 육수 대신 국간장 조금 넣어 간 하고

후다닥~ 후다닥~ 빠르게 해보았어요.

 

 

 유아식 레시피 가지소고기죽 완성!! 

너무 간단하게 완성했는데 맛도 좋아서 놀랐어요.

마샤는 가지를 자기가 좋아하는 버섯으로 착각을! ㅋㅋㅋ

우리 셋 모두 잘 먹었어요. 

열나서 입맛을 잃은 우리 둘째도 잘 먹더라구요.

 

 

 

​올바른 유아식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간단하게 제시해줘서

저처럼 요리에 자신 없는 엄마들에게 참 친절한 요리책이라 생각해요.

요리 못하는 엄마를 둔 우리 아이들의 영양까지 책임져주니 참 고마운 요리책이기도 하구요 :)

 

앞으로 아침, 점심, 저녁, 간식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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