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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비] 바바파파 잉글리시 (전10권) + 음원 CD 1장_쫑알이펜적용/쫑알이펜별매 - 프랑스 최고 밀리언 셀러 바바파파! 국내 최초 영어판으로 새롭게 만나봐요
연두비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바바파파 클래식
바바파파 잉글리시
연두비
두둥!
며칠 전, 바바파파 새로운 시리즈가 도착했어요.
바바파파 박스만 봐도 격한 반응을 하는 아이들이라 오픈 동시에 전권 그자리에서 바로 읽기를...
저희집 아이들이 바바파파 가족을 사랑하는 건 옆집에 사는 핑크도 아랫집 사는 노랑이도 모두가 아는 이야기랍니다.
바바파파 전도사라고나 할까요?
바바가족 사랑은 작년부터 였는 데 매번 빌려서 보다가
연두비에서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새로 출시하면서 바바파파 클래식을 구입하게 됐어요.
쫑알이펜도 함께!
시들하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 데 왠 걸;;;;
한글 모르는 5세, 7세가 쫑알이펜으로 밤낮 책을 듣고 보더니 책을 줄줄 외워요.
그걸 보고 모른 척 할 수가 있나요.
쫑알이펜으로 음원이 입혀진 바바파파 어드벤처를 구입했어요.
바바파파 어드벤처 반응이 궁금하신가요? 여러분의 짐작이 맞습니다. 달달달~ >.<
프랑스 최고 밀리언 셀러 바바파파가 국내 최초 영어판, <바바파파 잉글리시>로 새롭게 출간 했다는 데 지나칠 수가 있나요...
냉큼 집어왔습니다!
바바파파 잉글리시도 쫑알이펜이 적용된 도서에요.
바바파파 클래식 40권 중 10권을 원어민 발음으로 바바 가족을 만날 수 있어요.
바바파파 잉글리시는
바바파파의 탄생, 바바마마를 찾아서, 바바가족의 집, 바바파파의 방주, 바바파파 학교
바바가족의 섬, 바바가족의 연극, 바바가족의 휴가, 바바가족의 겨울, 화성에 간 바바가족
10권의 영문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바파파 잉글리시의 첫번째 책은 BARBAPAPA, 바바파파의 탄생 입니다.
이 책은 단행본으로도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얼마 전 마샤네 유치원 독서골든벨에서도 바바파파외 4권을 주제로 경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좋아하는 책이 선정되어 마샤가 참 좋아 했어요.
바바파파 클래식은 양장본으로 바바파파 잉글리시는 페이퍼북입니다.
바바파파가 프랑수아네 정원에서 탄생하는 모습을 담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바바파파 다른 전집들 보다 클래식의 그림들을 더 좋아해요.
선의 굵기, 색감 모두 안네트 티종, 탈루스 테일러가 펜으로 작업한 느낌이 들거든요.
아마 바바파파의 모든 그림들을 보시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 지 아실거에요.
바바파파 잉글리시는 정말 보물 같은 10권을 묶어 놓았다 생각해요.
바바파파는 자기가 태어난 프랑수아의 집 정원으로 돌아왔어요.
바바파파에게는 친구 프랑수아를 만나는 게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에요.
Barbapapa came back to live with 프랑수아.
바바파파 잉글리시 중 첫 책인 BARBAPAPA는 내용이 간략하게 되어 처음 영어를 접하거나 읽기를 막 시작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을 거 같아요.
화성에 간 바바가족, BARBAPAPA ON MARS
이 책은 바바파파 잉글리시 마지막 책 인데요.
(바바파파클래식, 잉글리시 모두 책에 순서가 따로 있지는 않고 어드벤처의 경우 순서가 있습니다.)
화성에 간 바바가족은 우리말과 영어판의 내용이 같고 긴 문장도 포함하고 있어요.
마샤의 바바파파 클래식 중 화성에 간 바바파파를 읽고 있는 모습니다.
글을 보고 읽는 거 같지만 한글떼기 전인 마샤와 모모는 쫑알이펜으로 많이 듣고 봐서 책을 통째로 외웠더라구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한글, 영어 상관없이 글이 길고 짧고 따지지 않고 얼마나 흥미로워하는지, 많이 보고 듣는지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바바파파 잉글리시, 앞으로 더더더 즐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