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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적 4
모리타 유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그야말로 드라마 그 자체이다. 줄거리도 그렇고 컷을 보더라도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상당히 감명을 받은 것 같은데, 나의 경우에는 오직 마지막만이 인상적이었다. 천하의 악녀 유키노에게도 결국 손을 내밀어주는 사랑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이런 식의 만화에는 권선징악이 흔한 결말 아니었던가. 그렇다고 해서 불만스럽지는 않다. 오히려 내 경우에는 어떤 쪽이었냐 하면, 유키노가 불쌍하다는 입장이었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