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 과학 전파과학사 Blue Backs 블루백스 85
나카무라 마레아키 지음, 김두찬 옮김 / 전파과학사 / 199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문고판 책이라 그다지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못하다. ‘과학’이라는 제목이 있어서 무언가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내용을 기대했지만 그다지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책이다. 중간중간 일본어 특유의 문체를 그대로 직역해서 옮겨놓아 어색한 부분도 있고, 마치 잡지 여기저기에서 ‘독자의 괴담’같은 것들을 모아서 엮은 듯한 책이다. ‘과학’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일부러 ‘과학’과 관련되어 있는 내용들을 집어넣어 놓긴 했지만 약간 어거지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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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옐로사전
일본 무라카미월드 연구회 지음, 김선영 옮김 / 새물결사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나온 이유를 정확히 아직까지도 파악하지 못하겠다. 솔직히 여기 실린 글들은 이미 매체에 한번씩 실린 글들이고 이미 ‘문학적’인 가치는 별로 없는 글들이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이다. 단지 ‘하루키’의 팬이기 때문에 이 책을 사기에는 좀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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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카소비츠 아파트
박수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공포단편 콜렉션에서 이미 한번 작가의 작품을 접한 일이 있었기에 그림체에는 익숙해져 있었다. 이런 그림체는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그림체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비례와 깔끔한 인체비례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눈에는 거슬릴 테니 말이다. (내 경우에는 ‘히바리 1번가의 사정’을 보는 내내 솥뚜껑만한 손바닥 때문에 거슬려서 스토리조차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다) 유럽 만화 동인지에서 많이 보던 그림체라고 표현해야 할까..여하튼 보기 힘든 그림체인 것은 확실하다. 스토리는 조금 더 탄탄하게 다지면 독창성 면에서는 큰 점수를 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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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적 4
모리타 유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그야말로 드라마 그 자체이다. 줄거리도 그렇고 컷을 보더라도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상당히 감명을 받은 것 같은데, 나의 경우에는 오직 마지막만이 인상적이었다. 천하의 악녀 유키노에게도 결국 손을 내밀어주는 사랑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이런 식의 만화에는 권선징악이 흔한 결말 아니었던가. 그렇다고 해서 불만스럽지는 않다. 오히려 내 경우에는 어떤 쪽이었냐 하면, 유키노가 불쌍하다는 입장이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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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뫼비우스 3
아사미야 키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10월
평점 :
품절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별로 구닥다리라는 생각이 안 드는 만화이다. 그 당시에는 그다지 유행하지 않았던 ‘요마’라는 소재와 ‘퇴마사’라는 성격의 주인공들을 투입시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슬러쉬 무비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요마퇴치씬은 그 당시 상당한 각인을 시켜주었던 것 같다. 일본 특유의 배경(무사, 사무라이, 진검)이 등장하는 것 또한 이채로웠다. 지금이야 물론 요마와 퇴마사에 대한 소재가 빈번하다 못해 남발되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지마 그 당시에는 파격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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