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판타지종교미스테리신비스릴러여러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다음이 궁금해져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사실 1권을 읽기전이라 걱정했는데 나름 2권만으로도 막힘없이 읽었다...그래도 1권을 보면 더 깊게 빠져들까싶어 1권을 기다리는 중😅주변환경과의 교류고양이와의 티티카카고양이 세계의 이야기그리고 불교적인 신비주의까지숨어있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풀려가는 재미가 있었다.그런데 이제 3권도 나오는건가요?끝이 먼가 더 있을거같이 아쉽던데... 저만 그런걸까요?🤭
오랜만에 만난 귀여운 그림책!이사를 가고 새집을 낯설어하며 소원을 비는 아이낯설어 하는 아이를 위해 케익도 사고 주변산책도 하고 밤에 업어주기도 하는 아빠하얀 바탕 검정 그림그리고 알록달록 색깔들이 만나점점 밝아지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나는 이사를 자주 다녀서 그런지낯설음보다 기대감이 컸었는데...나랑은 다르지만 그래도 그 마음 알기에아들이랑 함께보며 즐거웠다.아들은벽에 페인트를 칠하는게 신기했다는 이야기와시나몬이라는 단어를 처음 봤다고끄적끄적 독서기록을 남겼다 ㅎㅎ
어쩌다보니 제목부터 끌림이 있었던 책이었다.아직 팔팔한 47살지만 운좋게 만 45 ㅎㅎ보통의 중년나이지만 청년만큼 팔팔하고 아이도 초2 파릇파릇한 나이~그래도 몸 여기저기에 흔적처럼 남은 주름머리와는 따로노는 몸마음과 달리 금방 지치는 체력들을 생각하면 청년보다는 늙음을 느끼는 요즘이에요.진짜 있는 그대로 나대로 나이들어가는 것은 어떤건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늙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약간은 초연함으로 삶을 느끼며앞으로 남은 생을 준비하는 작가의 말들...결국 치열하게 무언가를 했던 젊은 날이 있었기에 가능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이런저런 생각이 한가득 ㅎㅎㅎ그래도 좋은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면서 개운한 느낌!!!이제 천천히 다시 읽어보면서 다른 문장들도 써볼까한다.
이번에는 서울의 근현대 역사와 함께~조선의 마지막부터 일제, 독립운동, 전쟁 등 역사의 장소들이 한 자리에 모인 느낌!여러 번 가서 익숙한 덕수궁과 전쟁기념관, 역사박물관아들이 궁금하다는 식민지 역사박물관엄마가 가보고 싶은 효창공원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그리고 나머지 곳들도 잘은 모르지만 꼭 가보고싶은 이야기와 설명들이었어요. 깨알 역사퀴즈와 잠시 생각에 잠길 수 있는 활동하기 덕분에 재미난 역사공부 클리어!!관광지 팁같은 도장깨기와 함께 보면 좋은 장소설명 덕분에 의미있는 역사여행 클리어!!!그냥 지도따라 다니며 찾아보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미리 책의 설명을 따라 역사적인 배경지식을 알고 방문하면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더 많은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속담,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들이 보자마자 며칠째 보고 보고 또 보고있는 책이에요~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알려주니속담이 쉽게 이해되고 재미나게 기억되는 마법🤭그리고 바로옆 따라쓰기칸 덕분에 글씨연습까지!읽고 쓰면 더 기억하기 쉽다죠?거기다 재미까지 더해지니 더더 기억하기 쉽겠죠?속담뜻을 얼만큼 이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이책 덕분인지 요즘 종종 이야기하다 속담을 섞어 말하기도하는 아들래미입니다ㅎㅎ덕분에 못 알아들으면 안되니 엄마도 슬쩍 보면서 속담공부하는 중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