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부터 먼가 시원하고 사랑스런 바람느낌!사랑이 느껴지는 문장문장 모두 마음을 간질이는 책이었어요~~~♡나의 사랑과 너의 사랑이 만나사랑가득한 하루를 보내지만그 사랑이 나를아프게 하기도 힘들게 하기도 하죵?😅그래도 사랑하니까~그 사랑 아니까~또 오늘 하루도 웃으며 살아봅니다✌️그나저나이전에는 '사랑'하면 신랑이 떠올랐는데이제는 아들이 떠오르는데저만 그런거 아니쥬?🤭모두 사랑해~♡
귀여운 해달의 표정에 홀려 보기 시작한 그림책!엄마해달이 아기해달을 폭 안고있는 모습을 평소 좋아하는데 역시 그림책 속에서도 너무 포근하고 귀엽고, 아들이 팔을 꼭 붙들고 자는 모습도 떠올라서 좋았다.아기 해달이 엄마를 잃고 사람에게 구조되었다야생으로 돌아갔다 다쳐서 다시 돌아오고사람곁에서 엄마잃은 아가들을 돌보는 오더...조금 슬프지만 또 그렇게 적응하는 오더의 모습이 귀엽고 대견했다.그리고 아들은 오더시점의 귀여운 말들에서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꼬리없는 동물들뭉툭한 촉수뱅그르르 슈웅슈웅인간들이 얼쩡거려아기가 낑낑대띨띨한 물고기때마침 티비에서 해달이 나와서쪼르르 책가지고오고 아는척 하는 아들~그만큼 재미나게 읽은거겠죠?"엄마 오더가 실제 있는 해달이래요?"(실화를 좋아하는 아들의 집중 뽀인트였습니다ㅎㅎ)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라니첫 문장부터 마음을 흔드는 책의 샘플북!사실 고전은 어렵다.길고 미사여구가 많고 시대상으로 인한 지루함까지...그래도 고전이 좋다하니 힘들게 힘들게 읽어보려 도전만 해보고 있는 일인🤭그래서 고전에서 찾은 부에 대한 이야기가 어려울까 걱정도 앞섰지만 생각보다 쉬웠고 이해가 잘 됐고 고민거리도 많아졌다😅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생각을 해야한다.돈벌 궁리라고해야하나?좀더 현명하게 궁리하는 방법들을 고전의 이야기 속에서 찾은 느낌! 결국 답은 책속에👍(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요!!!)
전쟁역사를 좋아하는 아들이기에종종 전쟁이야기를 나누는 우리에게 온 책."엄마, 할아버지도 전쟁때 피난갔었어요?"어. 할아버지 4살때 6.25 전쟁으로 피난갔었대~그렇게 시작된 무서운 전쟁과 피난이야기책에서도개미에 얽혀버린 전쟁의 기억으로 시작해지금 피난을 가기위한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아들도 전쟁나면 어떻게해야하는지피난을 어떻게 가는지 걱정이 한가득이었다.지금은 제주지만다시 서울가면 어디로 피난가야하는지...쫑알쫑알상상조차 어려운 전쟁...아빠는 4살때 지게에 얹혀져 먼길을 떠났다 돌아왔다고 했다.보통 4살때 기억이 남아있기 힘든데선명하게 기억하시는거보면4살 아이조차도 전쟁이 엄청난 일이었으니모두 전쟁의 무게를 잊기 힘들듯 하다ㅠㅠ아직은 전쟁이 끝나지않은 나라아들이 크면 군대에 가야하는 나라언젠가 통일이 될 나라지만그저 전쟁없는 슬픔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는마음을 가져본다🙏
경제를 쥐뿔도 모르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한 책!!!이전에는 열심히 일하고 그에 맞는 돈을 받고 잘 쓰고 잘 모으면 되는 줄 알았지만먼가 점점 세상이 달라지고있다고 느껴지는 요즘~상상보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도 많고(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돈의 차이가 벌어지다보니 나라에서 지원금도 다양하게 많아지고 있고(그닥 필요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또 혼자 몰라서 못 받으면 무지무지 아쉬운 그런 지원금들이 많아요~ 다들 잘 챙기시나요?)다른건 모르겠지만 내용에서 눈길을 끌었던 내용은돈이 부족한 사람을 위한 정책은 결국 전체 경제를 축소시키고 오히려 작은 일자리가 줄어들어 돈벌 기회가 줄어들고 반대일때 오히려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확대되고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이야기였다.나도 최저임금을 올리고 지원금을 주고 보조를 해주는게 큰 도움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다. 진짜 일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그에 대한 보상을 스스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게 정말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일 큰 도움이지않을까?그저 개인적인 생각인데 책을 잘 읽긴한걸까요?🤔경제이야기 어렵네요~모든 사람이 좋고 마음에 들기는 힘들겠지만최대한 상황이 좋아졌으면... 그저 그런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