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해달의 표정에 홀려 보기 시작한 그림책!엄마해달이 아기해달을 폭 안고있는 모습을 평소 좋아하는데 역시 그림책 속에서도 너무 포근하고 귀엽고, 아들이 팔을 꼭 붙들고 자는 모습도 떠올라서 좋았다.아기 해달이 엄마를 잃고 사람에게 구조되었다야생으로 돌아갔다 다쳐서 다시 돌아오고사람곁에서 엄마잃은 아가들을 돌보는 오더...조금 슬프지만 또 그렇게 적응하는 오더의 모습이 귀엽고 대견했다.그리고 아들은 오더시점의 귀여운 말들에서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꼬리없는 동물들뭉툭한 촉수뱅그르르 슈웅슈웅인간들이 얼쩡거려아기가 낑낑대띨띨한 물고기때마침 티비에서 해달이 나와서쪼르르 책가지고오고 아는척 하는 아들~그만큼 재미나게 읽은거겠죠?"엄마 오더가 실제 있는 해달이래요?"(실화를 좋아하는 아들의 집중 뽀인트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