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4 - 수와 규칙: 특명! 엄마를 구출하라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4
김민형 기획, 김태호 글, 홍승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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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수학'
이라고해서 신청했던 수학추리탐험대..
과학이야기 같기도하지만
그안에 자연스레 수학이야기가 가득 들어있어
엄마는 퍼즐처럼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아들에게는 아직 이른감이...

글도 많고 내용도 어렵고😅
그래도 만화위주로 읽으며 내용을 파악했고
소수도 알아냈다 ㅎㅎㅎ

덕분에 아는척 뿜뿜
"엄마 오늘이 15일인데 15는 소수가 아니에요~ 3이랑 5로 나누어지잖아요!!!"

-> 새로운 거 하나 알게되면 여기저기 응용해서 질릴 때까지 아는 척해야 만족하는 아들래미

이렇게 시작했으니
다시 읽을 때는 또다른 매력이 기다리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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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숨은 그림 찾기 3 : 우리 문화유산 - 한눈에 보는 한국사 명장면 한국사 숨은 그림 찾기 3
송영심 지음, 황대윤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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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역사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보기 딱 좋은 책!
역시 보자마자 좋아할 줄 알았어요~~~♡

커다란 책에 귀여운 그림들이 옹기종기!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우리 문화유산 찾아보기~

책에 나온 숨은그림찾고
서로 숨은그림찾기 문제내고
역사이야기도 보고
한국사퀴즈도 맞춰보고

재미나게 역사의 장면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숨은그림찾기덕분에 그림 구석구석 다 볼 수 있어서 먼가 공간 속 다른 이야기를 찾는 느낌이라 더 생생한 느낌?🤔

아들에게 조금 쉬웠지만
그만큼 다른 그림들을 더 꼼꼼하게 보고
으쓱하며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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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술이야
미사 지음 / 페이퍼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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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표지그림도 당당한 느낌~
'난 예술이야' 왠지 노래소리가 들리는거같았다요.

아들이 오자마자 이리저리 보더니

첫번째, 그림이 이상해요
두번째,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세번째, 그거그거 누구였더라?
네번째, 피카소! 마그리트! 아는 그링이에요~

성질급한 아들래미가 혼자 보면서 갸우뚱하길래

네번ㅉㅐ는 함께 천천히 읽으면서 설명도 살짝 해주니 금방 아는 그림도 찾고 화가이름도 말하고 없는 그림 아는척도 하고 재미나게 읽었어요🤭

❔️❔️❔️
그런데 엄마
이건 누가 다시 그린거에요?
그림이 조금 달라요~

이제 아는게 보인다고 토다는 아들래미😅

🐻‍❄️🐻‍❄️🐻‍❄️
그리고 처음 접하는 보테로의 그림이 신기했는지 보고 보고 또 보고
"왜 다 뚱뚱해요? 여기 새도 뚱뚱해요~" ㅎㅎㅎ

아들도 그래? 사실 엄마도 오래전 전시회에 가서보고 신선했던 기억이 생생하네~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보러갈까?

👍👍👍
책을 보면서 이런 얘기를 나눌 수 있다니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책속 그림의 명화찾기도 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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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필사 노트 -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따라 쓰기 시리즈 2
김용삼 지음, 이영주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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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멀어지고 있는 요즘

이렇게 좋은 동시들을
함께 읽고 따라쓸 수 있어서 좋은 만남😍

짧은 긁을 후딱 읽고 갸우뚱🤔
다시 읽고 물음표❔️
또 다시 읽고 아~~~😅

아들의 3단계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읽고있어요~

자연스럽게 말소리, 문장모양, 비유 를 배워가길...
그래서 엄마 옆구리뱃살도 희생하고 물놀이 동시를 함께 읽고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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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들어 주는 고운 말 자음과모음 어린이 인문
고정욱 지음, 백유연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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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아들의 친구이야기를 듣다보면
말로 기분좋고
말로 맘상하고의 연속인듯합니다.

사실 친구뿐아니라
엄마랑도 서로서로
말로 좋고 말로 나쁘고의 연속입니다.

매일 친절하게 말하자 다짐하지만 마음대로 되지않는 아들과 엄마라 그런지 '고운말'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 책이었어요!!!

차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훈훈~

짧지만 흐뭇한 한마디한마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나는 이렇게 말할래요' 를 직접 써보며 다시한번 연습을 하니 더 좋은거 같아요.

아들은 '충분히 잘 하고 있어'가 마음에 든다며 자기한테 해주고싶은 말이 있다고 열심히 적고 설명했답니다~

넌 충분히 잘 하고 있어.
그러니 욕심을 갖지마.
너도 열심히 노력해봐.

다른사람이랑 비교하지말고
스스로의 길을 가라는 말이라는데...🤔

엄마는 그저 고운말만 가득한 책을 보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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