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표지그림도 당당한 느낌~'난 예술이야' 왠지 노래소리가 들리는거같았다요.아들이 오자마자 이리저리 보더니첫번째, 그림이 이상해요두번째,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세번째, 그거그거 누구였더라?네번째, 피카소! 마그리트! 아는 그링이에요~성질급한 아들래미가 혼자 보면서 갸우뚱하길래네번ㅉㅐ는 함께 천천히 읽으면서 설명도 살짝 해주니 금방 아는 그림도 찾고 화가이름도 말하고 없는 그림 아는척도 하고 재미나게 읽었어요🤭❔️❔️❔️그런데 엄마이건 누가 다시 그린거에요?그림이 조금 달라요~이제 아는게 보인다고 토다는 아들래미😅🐻❄️🐻❄️🐻❄️그리고 처음 접하는 보테로의 그림이 신기했는지 보고 보고 또 보고"왜 다 뚱뚱해요? 여기 새도 뚱뚱해요~" ㅎㅎㅎ아들도 그래? 사실 엄마도 오래전 전시회에 가서보고 신선했던 기억이 생생하네~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보러갈까?👍👍👍책을 보면서 이런 얘기를 나눌 수 있다니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책속 그림의 명화찾기도 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