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진짜속마음엄마들이꼭알아야할~~~이라는 문구가 사로잡은 책!학교생활/또래관계/학습3가지로 나누어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한가득!초1 입학하고 한참 아들이랑 티격태격하고 있는 엄마이기에 더 와닿는 문구들이 한가득이었는데 읽다보니 아들래미가 생각보다 적응을 잘하고있는지 '아들은 안그래서 다행이다' 하는 부분도 많으네요🤭육아관련도서 읽다보면 다들 한마음이겠지만 이번에도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했답니다😅결국 우리 아이들은 엄마의 올바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거겠죠?정리를 못 하는 아들친구에게 거절이나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아들1등이 하고싶은 아들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싶은 아들화장실에 가기싫은 아들잘 우는 아들아들의 속마음을 잘 들여다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그래야 아들이랑 대화가 가능할듯 ㅎㅎㅎ엄마도 힘내볼게!!! 아들도 힘내!!!😍
제목부터 뿌듯한 '그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땅'뒷표지에 있는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 명백하고 정확하게 설명한 독도 제대로 알기 교과서!'라는 문구가 너무 맘에 드는 책이다🤭글이 많은 편이지만엄마랑 함께 번갈아 읽으며독도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게된 우리~과거기록을 시작으로 역사 속 독도를 잘 설명해서 좋았고, 특히 일본과 상관없음을 정확하게 표현해줘서 통쾌했다. 오늘이 독도의 날이라던데...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대해 알고 기억해서당연한 우리의 것을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가 나를 알아봐주길 바라는 주인공의 마음덕분에 마술사에게 비눗방울 사탕을 얻으며 이어지는 이야기치매는 정말 주변이 슬퍼지는 병이지만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기도한데이야기 속에서 조금은 쉽게 알게되어 좋아보였다.그리고 그속에서 마술사탕, 비밀, 친구의 물건, 이혼가정 등등 여러가지 생각거리들도 많았다.마지막 가장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었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감동이...🤭아들과 워크지기록도 해봤는데 아들은 '평범한 일이 기쁜일'이라고 적더라요~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 글쓰기'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던 책이에요~그래서 더 기대하며 열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끈질긴 문답대화로 답을 끌어가며 글을 쓰니 그 재미가 또 쏠쏠했네요~ (엄마만 그런걸까요?🤭)아들에게 글쓰기는 생각시간이 오래걸려서 재미없지만 그래도 다 완성되면 뿌듯하다네요ㅎㅎ어디선가 셰익스피어책을 자주 읽다보면 아름다운 문장들을 저절로 익숙해져서 멋진 글을 쓰게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만큼 좋은 글을 보면서 배우는게 많다는거겠죠?그럼 좋은 문장들을 계속 읽고 따라 쓰다보면 글쓰기랑도 친해지고 재미있어지려나요? 그런의미로 정말 딱 필요한 책을 만난 기분이에요!!!📝'셰익스피어처럼 언어마법사되기'에는글쓰기문장구조다양한 종류의 글마다의 글쓰기창의적글쓰기등을 알아보고 글쓰기 연습을 해보도록 되어있더라구요.천천히 하나하나 배워가며 글쓰기와 친해지는 연습을 해보렵니다^^
역사 좋아하는 아들래미랑 같이 봤는데 티비만큼 재미나서 목아프게 함께 소리내어 읽은 책이에요~아직 아들에게는 글밥이 많지만 아는 이름 잔뜩 나와서 아는척 잘난척 엄청 하면서 봤네요 ㅎㅎ알록달록 색으로 눈에 띄는 단어들은 핵심단어일까요? 보는 재미도 있었고 중간중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대화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사진도 호기심자극과 궁금증해결에 찰떡!엄마는 이름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포기했던 세계사!아들과 함께 보느라 다시 공부하는 기분인 엄마지만 벌거벗은 세계서 덕분에 재미나게 접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