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좋아하는 아들래미랑 같이 봤는데 티비만큼 재미나서 목아프게 함께 소리내어 읽은 책이에요~아직 아들에게는 글밥이 많지만 아는 이름 잔뜩 나와서 아는척 잘난척 엄청 하면서 봤네요 ㅎㅎ알록달록 색으로 눈에 띄는 단어들은 핵심단어일까요? 보는 재미도 있었고 중간중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대화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사진도 호기심자극과 궁금증해결에 찰떡!엄마는 이름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포기했던 세계사!아들과 함께 보느라 다시 공부하는 기분인 엄마지만 벌거벗은 세계서 덕분에 재미나게 접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