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하게 하라 : 세일즈 세계 제1의 법칙
문상진.서범석 지음 / 해빗 / 2009년 1월
평점 :
반하게 하라
세일즈.
무언가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고 판다는 것은 참 어렵다. 특별히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그것을 판매하는 것은 더욱 힘들다. 더욱이 저자처럼 보험업에서 세일즈를 한다는 것은 불분명한 미래를 파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가 더욱 힘들기도 하다. 저자의 경험에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그 누구 죽어야 하는 보험금을 타는 생명보험의 판매는 더욱 힘든 세일즈이다.
세일즈를 한다고 하면 쉽게 느껴진다. 모두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직률이 높은 곳이 세일즈현장이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모험, 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삶의 고단한 현장이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1부를 자신감의 법칙으로 책을 풀어내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세일즈를 할 때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 느끼는 비애, 좌절, 그러나 이것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스스로 아름답게 만들고 자신이 다른 사람을 만나서 세일즈를 할 때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일즈라고 해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런 계획이 없는 세일즈는 없다.
세일즈에도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 저자는 그것을 5가지로 말한다.
첫째, 거울 속 내 모습에 반하게 하라.
둘째, 관계에 반하게 하라.
셋째, 끈기에 반하게 하라.
넷째, 전문지식으로 반하게 하라.
다섯째, 내 사랑에 반하게 하라.
세일즈의 핵심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반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고객이 단순히 물건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파는 사람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일즈를 하는 사람은 실적을 올리는 것 보다는 사람을 사람으로 만나고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고객이 자신에게 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세일즈를 하는 동안에 경험했던 많은 경험을 이야기해 준다.
세일즈를 하면서 경험했던 아픔과 또한 기쁨들을 말하면서 세일즈라는 것이 이런 것이라고 독자에게 말하며 또한 세일즈의 길에 들어선 초보 세일즈맨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고 있다.
특별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상처에 대한 부분이었다. 사람이 상처를 받게 되면 좌절하게 된다. 세일즈하는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받는다. 그들은 이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까? 저자는 경험을 통해서 상처는 자신들을 더욱 성숙해 지게 만든다고 말한다.
“우리는 아플수록 성숙해 지는 사람들이다”
세일즈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는 생존이라고 본다. 그들은 오늘도 세상을 바라보고 트랜드를 주목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가? 그들처럼 살아가고 있는가? 그들이 단지 물건을 판매한다고 생각하면 실수다. 그들의 세일즈는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하는 마음이 아닐까!
오늘 세일즈맨의 끈기를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