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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미노 경제학
가도쿠라 다카시 지음, 박선영 옮김, 정우열 그림 / 예문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일본인의 관점에서 세계의 경제를 풀이하고 있다. 주제는 세계는 서로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항이다. 브릭스가 경제의 블랙홀이 되어서 몇개월 전만해도 모든 것을 삼켜 세계물가가 많이 올라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 타격을 주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이다. 그러나 도미노 경제학은 단지 그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의 성장에도 도미노가 있고 경제의 후퇴에도 도미노가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이책은 7가지 경제학이라는 부분으로 나누어 우리와 관계가 되는 것을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다.
1. 커피 경제학
커피에 대한 상식을 이야기하고 있다. 원두는 아라비카와 로보스타, 리베리카라는 원두가 있다는 상식적인 설명과 버드 플랜드리 커피라는 철새를 보호하는 환경을 지닌 커피 농장에 더 많은 돈을 주고 재료를 사는 것을 이야기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커피의 소비가 점점 늘어남으로 말미암아 다른 것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자국의 국민이 커피를 점점더 많이 소비하고 있으며 이것이 커피값을 상승시키고 있다. 또 경작지가 늘어나면서 다른 작물의 경작지가 줄어들어 다른 작물의 가격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는 논지이다.
2. 스시 경제학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스시이다. 생선의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잘 먹지 않던 민족들도 생선의 맛을 알아 점점 소비하고 있다. 엄청난 소비의 결과 개체의 수는 줄어들고 있으면 이것을 통해서 가격이 상승한다. 이는 단지 한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나라에 된 것이라는 것이다.
3. 오일경제학
오일의 단가가 많이 올라간 몇달이 있었다. 오일이 왜 오르는가? 이는 소비에 대한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점점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고 이것이 다른 나라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면서 오일의 나라별 이야기를 흥미있게 풀이해 주고 있다.
4. 바이오 경제학
오일의 가격이 오르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것이 바이오 경제이다. 플렉스 자동차를 개발면서 기름을 대체하려고 한다. 그러나 바이오를 사용하기 위해서 또 다른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면서 순환구조를 통해 도미노를 설명한다.
5. 귀금속 경제학
금속의 가격이 상승하였다. 거의 같은 맥락으로 이것을 풀이한다. 장신구로, 산업에 사용됨으로 나타나는 귀금속의 소비와 가격의 상승을 통해서 세계 경제를 이야기 한다.
6. 어메이징 마켓 경제학
세계화라는 것이 브릭스를 통해서 많은 발전을 가지고 왔다. 브릭스는 인건비가 적고 아웃소싱을 받아생산함으로 경제의 큰 모터역할을 하였다. 이런 브릭스를 통해 경제가 발전이 되었다. 그렇다면 다른 어메이징 마켓은 어디인가?
골드만삭스가 2005년에 넥스트 일레븐이라고 하며 세계경제를 이끌 나라를 말했는데 방글라데쉬,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멕시코 한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터키 베트남 이라고 했다. 저자는 그 말에 반대를 한다. 멕시코와 한국을 선진국 대열에 이미 참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타까운 것은 금융구조의 불안함을 지적했다는 것이다.
대신에 그는 비스타 즉 베트남 남아프리카 터키 아르헨티나를 차세대 어메이징 마켓으로 생각을 한다.
7. 에코 경제학물의 경제학, 중국의 사막화, 아마존의 산림손실을 이야기하면서 에코펀드에 대해 언급을 한다. 에코 펀드란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기업의 주식을 구입하는 펀드이다. 그만큼 세계의 환경문제에 대해 기업들이 대처해야 하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참 흥미로운 책이면서도 쉽게 풀이해 주는 책이다. 이것이 경제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너무 어렵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경제를 쉽게 풀이해 주기 때문에 참 읽어보면 새로운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새로운 단어도 배운다. 넥스트 일레븐, 비스타.
저자의 말대로 비스타라는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