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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파워 - 나와 세상을 구하는 경제학의 힘
마크 스쿠젠 지음, 안진환 옮김, 김인철 / 크레듀(credu)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이코노파워 -나와세상을 구하는 경제학의 힘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들이 제시하는 현대 경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을 지은 저자 마크 스쿠젠은 시카고학파의 인물이다. 시카고학파는 1960-1970년대만 하여도 변방의 경제학자로 여겼다. 이들은 엘프레드 마셜의 후예로 정부 개입제한과 건전한 화폐, 규제완화, 주가지수 펀드 투자, 감세정책들을 옹호하는 학파이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경제성장, 교통, 환경, 범죄, 건강보험 등 여러 방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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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이코노미스트라는 단어를 생각해 본다. 아직 사전에는 나오지 않는 단어이다. 이 뜻이 무엇일까를 먼저 생각을 한다. 아마도 영향력이 강한 경제학자를 뜻하는 말일까? 아니면 여러분야에 영향력을 주는 경제학자라는 뜻일까? 책을 읽으면서 이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말인것 같다.
주식시장의 참욕과 공포의 게임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과학적인 분석 방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그렇지 않는다. 과학적인 분석방법과 논리적인 분석을 강조하고 그것을 통해 투자 및 경영을 하는 것을 말하다.
목차를 보면 우리의 눈을 붙잡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돈 걱적없는 노후를 위한 저축비결, 개미들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나? 사교육을 억제하면 공교욱이 살아날까? 금 투자가치가 있을까? 등 현재 우리의 관심을 경제학의 관점에서 풀이해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복지제도에 대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모든 사람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복지의 혜택을 받는데 얼마후면 우리나라도 연금 등이 고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사실 복지라는 것이 모든 사람이 아니라 없는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인데 부자들도 그 복지를 받는 것을 본다. 그것을 보면 저자의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또 이들은 오랫동안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지불하고 있다. 그것을 보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정책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하지만 이런 고민을 이제까지 한번도 하지 못했던 나에게 새로운 관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시각을 열어준다.
나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나가는 글에 있는 글이다. 요즘 경제학의 추세를 알게 해 주는 글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는?”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프리드리히 하이에크’라는 사람이다. 분산된 지식과 발견 과정에서의 경쟁에 대한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는 자유시장과 재산권, 자유주의 사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였다. 그런데 오스트리아에 경제학을 이끄는 선구자들이 있는 것을 본다. 드러커, 슘페터 등 세상을 이끌었던 사람들이 나온다.
경제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많은 사람이 행복한 길로 인도하는 것이 진정한 경제학자의 꿈이 아닐까 한다.
책은 어려운 부분과 흥미를 끄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처음부분이 너무 학문적이기 때문에 비전문가가 글을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관심에 따라서 골라본다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