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물결과 늙은파도 이야기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공동저자 짐 발라드의 아껴둔 이야기
짐 발라드 지음, 안호종 옮김, 문정화 그림 / 씽크뱅크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어린 물결과 늙은 파도 이야기..

 

첫번에 읽은 시간은 약 10분이다. 글씨도 크고.

성장에 관한 책으로 보인다.

 

"인생은 매우 특별한 사건이다."

 

맞다. 인생은 매우 특별한 사건들의 연속이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성장하는 것은 아닌가!

 

어린 물결이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멘토는 늙은 파도이다. 늙은 파도와 함께 하면서 어린 물결이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글이다. 어린 물결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늙은 파도의 충고를 벗어나 잔물결의 이야기에 빠지기도 한다. 두려움을 느끼기도하고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마치 잔물결은 우리의 인생사 가운데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사건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그러나 결국 어린 물결은 젊은 파도로 성장하고 운명을 맞이한다. 바로 육지라는 운명을............그리고 더욱 성장하는 암시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항상 늙은 파도가 있다. 어쩌면 젊은 파도도 늙은 파도로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또 어린 물결을 만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전해주는 것은 아닐까?

 

정말 짧은 시간에 읽었다. 그러나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다.

 

"너는 내가 어떻게 늙은 파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냐? 나도 수많은 모습의 파도로 살아왔다. 고요에 귀 기울일 수 있다면, 우리의 여행은 모든게 괜찮을 것이다."

 

바다, 어린물결, 잔물결, 늙은파도, 운명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삶을 비유적으로 풀어낸 책을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제 어린물결을 넘어 젊은 파도로 넘어선 나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도 늙은 파도가 되면 어린 물결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운명이라는 곳을 향해 가는 나의 발걸음이 기쁨으로 넘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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