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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복숭아 - 꺼내놓는 비밀들
김신회 외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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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문학동네의 가제본 도서로,
4권여 중에 한권울 선택할 수 있다.
정말 내밀한 본인의 에피소드를 얘기한다는 면이 나를 끌었다.
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라 읽는 재미가 있었지만
그중에 정말 공감이 간다 싶은 것은 임진아 씨의 수기였다.

스스로에게 내가 치이면서 나를 알아가면서 엉망진창으로 생존해가고 있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평생토록 내가 나로 인해 힘들고 좌절하고 행복해하겠구나. 내속엔 내가 너무 많구나..
이렇게 어렴풋이 느꼈던 감정들이 구체적인 글로 보여지니까 정리가 되면서 내면이 더 단단해진 느낌. 그렇게 살아가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그런 삶도 있는거라고 다독여주는 느낌.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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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 Dear 그림책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올가 토카르추크 글, 이지원 옮김 / 사계절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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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아름다워보여서 북펀딩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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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리커버 특별판)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이민경 지음 / 봄알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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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진짜 재밌네요. 특히 평점낮은 댓글ㅋ 매번 놀라게 되네요 ㅋㅋ
이 책 너무너무 좋습니다. 소장합니다!
도서관에도 책 주문해야지! 널리멀리 많은 사람이 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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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리커버 특별판)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이민경 지음 / 봄알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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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를 보고, 저자를 보고,
낮은 별점의 리뷰부터 먼저 훑어본다. 그 다음에 최근 리뷰들을 본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잠깐 보고 나쁘지 않네 했던 책이다.
이번에 리커버 판이 나와서 고민하다가.. (최근 페미니스트 책 너무 많이사서ㅠㅠ )... 질렀다. 지금 절반가량 읽었다.
언어전공자이셔서 그런지 확실히 말에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굉장히 뜨겁다. 저자의 분노가 글 밖으로 튀어나오는듯 하다.
(배드 페미니스트 책을 읽을때와 느낌이 비슷했다.)

당신, 상대 등의 호칭으로 헷갈릴 때가 있지만(당신은 누구고 상대는 누구지? 하다가 문맥상 이해한다. 아님 지금 책을 읽는 나의 머리가 맑지않아 그런건가..) 저자의 열정이 좋다. 읽으며 그 뜨거움을 간접 경험하는게 좋다. 내가 과거에 겪고 현재도 겪고있는 수많은 일상속의 자잘한, 말하고자 하면 더 피곤해지는 그것들에 대한 대중적인(?)공유의 쾌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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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Principles
레이 달리오 지음, 고영태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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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문제 해결 후 사려고 엄청난 인내심으로 기다리고 있다.. 빨리 수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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