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7, 10세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하야시 나리유키 지음, 김정연 옮김 / 테이크 원(Take One)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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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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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1000일 이유식을 부탁해 - 요리연구가 엄마가 직접 만들고 먹여본 200가지 안심 이유식
김영빈 지음, 신손문 감수 / 비타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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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아과 전문의가 감수해 믿을 수 있는 성장 단계별 맞춤 이유식!!

우리 아기 1000일 이유식을 부탁해 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4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이유식에 대한 것들이

기본기부터 차례로 정리가 되어 있답니다.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그리고 조심해야하는 기본기부터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한줄 문장으로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한눈에 쏙 들어오는 표로 월령별 사용재료와 먹이는 양

소개되어 있네요.

글로 길게 늘어쓰기보다는 이렇게 표로

간략하게 나타내주니 알아보기도 쉽고

월령별로 먹일 수 있는 음식들 비교해보기도 쉬워

엄마들이 책 읽기 수월하지요.

 

처음 이유식을 만들고 먹이다보면

어려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특히나 어느 시기에 어떤 크기의 이유식을 먹여야하는건지

너무너무 어렵고 헷갈립니다.

이 책은 월령별 농도와 입자의 크기를 사진으로

또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어느시기에 어떤 정도의 이유식을 먹여야하는지

알기 쉽게 제시되어있어요.

또 어느 시기에 얼마정도를 먹여야하는지도 표로 나와있어서

이유식 먹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하지만 아기들 먹는 양은 다들 천차만별이니

표는 참고하시되 엄마들이 유들있게 조절해주시는게

더 중요하지겠지요??



 

이유식을 만들때 또 한가지 어려운점이 바로

재료의 양입니다.

얼만큼을 사용해서 만들어야하는지

저울 없이도 손대중으로 사용가능하도록

손대중 사진이 재료별로 나와있어서

이유식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계량스푼으로  재어놓은 양을 사진으로 보여줘서

엄마들의 이해를 도왔구요.

참 집에 계량 스푼이 없으신분은 어른 숟가락으로 대체하세요.

계량스푼의 2/3정도가 어른 스푼양이랍니다.

또 어느 계절에 어떤 음식을 먹이는게 좋은지

제철 식품표도 제시되어 있답니다.

제철 음식을 먹이는것이 영양면이나 신선도에서 최고라는거

이유식의 기본이겠죠.??

 

그밖에 이유식에 사용하는 기본 조리도구들,

이유식 먹일때 꼭 갖춰야 하는 이유식 용품들,

각 시기별 이유식을 할 때 주의해야할 점들등등

여러가지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이

친절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이유식 책은 이 한권이면 정리, 마스터 되겠어요.

 

초기와 중기, 후기, 완료기, 유아식으로 나뉘어서

제시피가 제공되구요

엄마표 간식, 보양식, 조미료, 소스까지 제시되어서

따로 다른책을 사지 않아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답니다.

 

더불어 이유식 재료들의 냉장고 보관법이나 정리정돈법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이유식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깔끔하고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13~15개월 유아식에 있는 김치 견과류 밥 치즈구이 메뉴인데요.

아이에게 김치를 어떻게 먹여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이 메뉴를 이용해보았답니다.

아이가 땅콩과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서

견과류중에 땅콩은 제외하고

치즈 제외하고 만들어서 주었더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하나씩 집어먹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놀이하듯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어요.

 

두 아이를 키운 엄마의 내공이 담겨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얼마나 영양가 있는지

또 얼마나 만들기 쉬운 이유식인지

책을 읽어보니 알 수 있겠더라구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주의단계부터

36개월 마무리 단계까지

그리고 엄마표 간식까지 세심하게 적혀있는

이 책한권이면 이유식 압박감으로부터

어느정도 해방이 될 듯해요.

우리 아이에게 더 맛있고 더 영양가 있는 이유식을

정성껏 해 먹이고 싶으신 엄마들은

우리 아기 1000일 이유식을 부탁해!!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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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몽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6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크리스 디 쟈코모 그림, 이정주 옮김 / 한솔수북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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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의 에드몽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 입니다.

에드몽은 바로바로~ 늑대 입니다.

늑대인 에드몽이 고기를 안먹고 왜 채소를 먹게 되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도시에 살아 살이 토실토실 오른 토끼를 잡아먹으러가는

에드몽의 모습이예요.

이빨이 뾰족뾰족 튀어나왔지만 왠지 귀여운 모습이네요.^^

하지만 들고 있는 칼은 너무 무시무시해요 +_+

 



여러가지 무기(?) 이를테면 칼,톱,밧줄등등을 가지고

토끼가 사는 건물에 올라가지만

여러 동물 이웃들을 만나며 그 무기들을 모두 빌려주고 말았어요.

결국 마지막으로 들고간 바비큐통도 이쁜 여우아가씨에 빌려주고

그냥 산채로!! 토끼를 잡아먹으려고 토끼집에 갔지만

토끼는 옥상에 있었어요.

옥상에 가보니 이 건물에 사는 많은 동물들이

에드몽에게 빌려간 무기들을 가지고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었답니다.

자~우리의 친구 에드몽은 그 후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친철한 이웃들과 이쁜 여우 아가씨가 있는 도시로 이사온 에드몽은

여러 이웃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또 여우 아가씨와 예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후로 에드몽은 채소만 먹게 되었다죠???호호

 

 

 

늑대가 나온다고 책을 보고 놀라는 아들이예요.

늑대를 보고도 어흥~어흥~하지만

책을 아주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에드몽이 채소를 먹게 된 이유는 바로~

친절한 이웃들과 함께 살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는데요.

혼자서 외로이 살다가 여러 친구가 있는 도시에 와서

정을 나누고 살다보니 고기를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가봐요.

 

얼마전 문화센터에서 알게된 성규 친구와 친구 엄마!

알고보니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엄마도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되어

오손도손 너무 즐겁게 지낸답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

곁에 있는 이웃을 소중히 여기고

친하게 지내면 우리의 일상도 더불어

즐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눈이 마주치면 씽긋 웃어주고

따뜻한 친구를 만드는

따뜻한 이웃을 만드는 길

바로 이런 작은 행동 하나가 우선이 아닐까 해요.

집에 형제가 많이 없어 아이들의 사회성을 염려하고 있다면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열린 마음부터

가져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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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영어교육전문가 감수] 베이비애니멀 (보드북10권+영상DVD1장+영어CD1장+가이드북) - 귀여운 실사 동물들과 함께 하는 베스트 유아영어 전집!
제로투세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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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NEW 베이비 애니멀 입니다.

귀여운 10마리의 아기 동물들과 함께 하는

더불어 세이펜과 함께하는 즐거운 영어 시간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고양이, 곰, 호랑이 등등

10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영어를 재미있게 즐겨보아요.^^

 

 


 

귀여운 동물들의 사진이 박혀있는 박스에

10권의 책과 오디오 시디, 세이펜스티커, 해설집까지

다양한 구성이 빼곡히 포장되어 도착했답니다.

 

 


 

해설집은 아이를 지도하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자료랍니다.

본 책에는 한글은 적혀있지 않고

영어만 적혀있으니 엄마들은 해설집을 보고

미리미리 공부하는 습관 들여야겠어요.^^

 



 

해설집의 내지도 이렇게나 이쁘게 디자인되었네요.

페이지를 열기만해도 어떤 동물에 대한 내용인지

한눈에 확 들어오네요.

 


 

세이펜이 적용되는 스티커가 10장 들어있답니다.

각 동물마다 한장씩 들어있구요.

스티커에 세이펜을 갖다 대면 노래가 나오기도 하구요

책 내용을 전부 읽어주기도 하고

책 본문에 나온 대화를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자주 보는 곳 어디에나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긴한 구성이네요.

 

외출할땐 책을 전부 가져가지 않아도

저렇게 노래와 챈트 이야기가 담긴 명함(?)이 있어서

세이펜과 저 명한 한장이면 차 안에서도

즐겁게 세이펜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책은 10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강아지, 아기곰, 고양이, 아기 사자, 아기 코끼리,

펭귄, 캥거루, 호랑이, 바다표범 토끼

이렇게 10마리의 동물들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영어와 자연관찰을 동시에 접해줄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일뿐 아니라

영어가 어색한 아이들도

동물을 보려고 책을 열었다가 더불어 영어를 접할 수 있으니

부모 입장에선 더없이 좋은 책이 되겠네요.^^

 

 


 

아니나 다를까 책이 도착하자마자

선명한 동물들의 사진을 보고 흥분하셔서

한권한권 직접 꺼내보고 넘겨보고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세이펜으로 콕콕 찍어보기 전부터

동물들만 봐도 저렇게 재미있어 하니

세이펜으로 읽기 시작하면 더없이 좋아할꺼 같아요.

 

뉴베이비 애니멀

책 10권, 오디오 시디, 세이펜이 되는 동물 스티커, 해설집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자연과 영어를 같이 접목시켰다는 점이 우선 맘에 들구요.

딱딱하지 않은 연극을 하는 듯한 재미있는 목소리도

맘에 들더라구요.

쉬운 가사가 반복되는 노래라 아이들이 듣기에도

어렵지 않을 듯하구요.

책 하나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베이비 애니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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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 - 엄마가 무심코 먹고 쓰는 가공식품, 약, 화장품에 중독되는 태아들
이나즈 노리히사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된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 책입니다.

 

표지에 있는 그대로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먹고,마시고,바르는 사이

우리의 자녀가 독성 화학물질에 중독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는 아토피에 알레르기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한달이면 20일 넘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있고,

계란 우유가 들어있는 음식은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빵, 우유, 아이스크림같은 음식은

꿈도 못 꿉니다.

친구들하고 모여 놀때 아이들이 마음껏 음식을 먹는걸

우리 아들은 가만히 지켜봐야 할 때가 많았어요.

부모로서 마음이 아픈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육아서에 보면 아이의 아토피를 자책하지 말라는 말이 써 있더라구요.

결국 엄마의 우울증과도 연결되고

그러면 더더욱 아이의 증상은 심해지기 마련이라구요.

하지만 이 책을 접한 이순간부터 제 자신을 자책해야겠더라구요.

하지만 자세를 바꾸기로 했답니다.

제 잘못을 뒤돌아보며 같은 실수를 하진 않겠다구요.

 

아이의 아토피, 알레르기 모두

평생의 제 삶이 담겨져 있는 것이었더라구요.

물론 제 삶뿐만이 아니라 저의 부모님, 아이아빠, 시부모님 그리고

그 윗 조상까지 꾸준히 연결된 결과였어요.(세대 전달 독성)

물질만능주의 시대가 오고

많은 공산품이 쏟아져나오고

그러면서 더더욱 독한 화학물질들이 개발되고 버려지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젠

어쩔 수 없이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위험한 독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화학 물질에 조금만 노출되기 위해

그래서 우리 아들 그리고 아들의 아들, 그 아들의 아들까지

안전하고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조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바로

엄마의 독성 입니다.

 

이제 화학물질이 없는 세상은 생각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물질이 어떤 위험요소가 있는지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에는 천지차이가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공식품,살충제,

먹고 바르는 약,농약 등등에

들어가 있는 화학성분을 분석하고

과학적으로 풀어내어 그 독성이 어느정도인지

무슨 질병을 유발하는지 비교적 자세하게 나와있더라구요.

 

알고는 못 먹는다는 인스턴트같은 가공식품.

저는 이제 진짜 못먹겠습니다.

아들은 더더구나 먹이지 못하겠더라구요.

 

책을 읽고 난 뒤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화학약품들이 얼마나 많은지

위험하다 라고만 알고 있는 환경호르몬이

실제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위험하다는 것을

더 많은 곳에서 그 환경호르몬이 방출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자수 감소,정자나 난자의 이상, 부인병 증가,

남자 아이의 정류고환, 요도하열같은

생식기 이상의 증가 현상이 세계 여러 곳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화학물질들이

인간의 호르몬 작용을 교란한 결과 나타난 현상으로 추청되지요.

 

 

이런 많은 독성 물질이 다음 세대까지 대물림되는 현상을

세대 전달 독성 이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세대 전달 독성이 

점점더 심해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대 전달 독성은 '유전'이 아니라

'전달'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화학물질 자체가 엄마에서 아이로 옮겨지면서

그 독성이나 영향이 모체에서 태아로,

다시 그 태아로 대물림 되는 것이지요.

한번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후세대까지 두고두고 영향을 받게 되는 결과입니다.

 

어떤 물건에 어떤 화학성분이 들어있는지

그것을 소비자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 물건을 만드는 기업만이 알 뿐이지요.

우리는 포장지에 적혀 있는 성분표시에 씌여져 있는

화학성분들만 알 뿐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 외에

제품의 유해성을 확인할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화학물질에 조금이라도 덜 노출되기 위해

앞으로 물건 한가지를 사더라도

표시된 성분들을 꼼꼼히 따져 아이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건강에 해가 될만한 성분이 들어있다면

구입하지 말아야할것입니다.

 

물건을 살때 뿐만이 아니라 버릴때에도

하천에 흘려보내도 되는 물질인지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함부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것입니다.

 

피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면

저자의 말대로 조심하며 아껴쓰는 수밖에 방법이 없더라구요.

물질풍요시대,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만큼 우리 몸이 병들어가고 있다는것을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뿐 아니라

이제 아이를 낳을 부모들, 나이드신 부모님,

한창 자라고 있는 아이들까지도 함께 읽어보며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배워갈 수 있는 책

엄마의 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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