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 대세의 소비트렌드
노준영 지음 / 천그루숲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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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목차부터 살펴보니 10가지의 키워드로 읽는 소비트렌드를 설명할 예정인가보다. 

위의 10개의 키워드중에 어떤 키워드가 가장 궁금하신가.

나는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3장과 4장이다. 미디어 플랫폼과 큐레이션인데 사실 두개의 키워드는 하나의 연결되는 플로우라고 봐야한다. 예를 들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고 이용하는 넷플릭스 왓차의 경우미디어플랫폼 이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기때문이다. 



대중이 원하는 플랫폼에는 3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속도/참여/접근성


책에서는 속도에 관해서는 #유투브 영상의 시간을 참여에 관해서는 #프로듀스101 접근성에 #VLive 앱을 예시로 들었다. 3가지는 내가 현재 준비하는 플랫폼에도 접목을 시켜볼 필요가 있기에 충분한 내용이었으며  

일방적인 정보제공만의 플랫폼이 아닌 3가지의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그러한 플랫폼을 지금의 대중은 원하는것이다.



다음은 4장에 나오는 큐레이션에 관한 내용이다. 부분에서는 큐레이션이 필요한 3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귀차니즘/체류시간의 증대/패턴의 분석


첫번째는 귀차니즘이다. 지금 사는 시대는 정보의 홍수 말해도 충분할 만큼 컨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그중에는 광고 또한 같이 노출이 되기에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지치게된다. 그러한 상황에는 큐레이션이 대안이 될수 있다. 

나또한 마찬가지로 내가 존경하는 자가 추천하는 컨텐츠이거나 책은 믿고 보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에 정보를 찾는 시간을 줄여주는 큐레이션이 아주 좋은 해답을 제시해줬다. 

두번째는 체류시간의 증대이다. 대중은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원한다. 쉽게 질린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큐레이션이 필요한것이다. 취향에 맞게 추천해주고 다른 사람들의 리뷰도 보여주면서 새로운것에 접하게 한다. 

세번째는 패턴의 분석이다.큐레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소비한 콘텐츠를 다시 분석하고 그러한 빅데이터는 미래에 제공할 서비스에 반영하고 예측해본다.


마무리..

나의 경우에는 가장 기록하고 싶은 내용이 2개의 키워드인 미디어 플랫폼 큐레이션 이였지만 이책을 읽는 상황에 따라 늘어날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특별히 마케팅관련 업종인 분이라면 읽어야할 필독서라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읽었으면 실행해야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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