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은 참 여러모로 다른 것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몸에 대한 시선이다.
동양은 우리의 몸이 우주와 연결된 소우주라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
서양은 우리의 몸을 근육이나 장기들의 독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차이에 대해 흥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도올과 함께해서 더 재밌는 맹자.
맹자.
왠지 알고 있을 것 같았는데...
왕들을 만나도 하고싶은 말을 다 하는 모습이 참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떤 배경에서 그런 대화를 하게 됐는지 친절한 도올 샘 덕에 알게 됐네요.
그러다보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언어로 해석해주셔서 재밌기도 하고요~
맹자는 참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