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전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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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 미야베 미유키... 정치에 대해 여러모로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 이야기...속 깊은 친구에게 세상 왜 이럼...이라고 아무렇게나 떠들면 자분자분 위로로 들려주는 이야기 같다. 그렇다고 자분자분 잔잔한 이야기는 아니고..스펙타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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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탐구 생활 박람강기 프로젝트 6
엘러리 퀸 지음, 홍지로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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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추리소설 좀 읽었다는 사람치고 이런 책 안 좋아 할 수 없다. 내가 읽고 재미를 느끼는 것들에 대해서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공감일지 아니면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들은...수다쟁이 오십대 추리 오덕들과 수다를 즐겨 봅니다. 무려 그 아저씨들이 앨러리 퀸과 반 다인과 렉스 스타우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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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가 불야성 시리즈 2
하세 세이슈 지음, 이기웅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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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사는 바람에...
정신없이 불야성을 읽고 그 흥분에 첩혈쌍웅2편 보는 심정으로 바로 읽기 시작했다. 느와르의 진리는 본편만한 후편이나 속편 없다는 점...이건 뭐 상큼한 느와르에서 갑자기 아비정전이....퀴어느와르로 변질되는 이야기...판옵티콘에서 천개의 고원을 거쳐...신파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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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불야성 시리즈 1
하세 세이슈 지음, 이기웅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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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범주에 넣기는 거시기 하지만 끊임없이 의심하며 잔머리 굴리는 이야기이니까...
주성치키즈 인증을 치성주라는 필명으로 강력하게 해준만큼 병맛돋는 홍콩르와르 가부키쵸판... 10대 홍콩르와르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정신없이 몰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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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패러독스 2
피에르 바야르 지음, 김병욱 옮김 / 여름언덕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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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특징은 `그것이 실재와 맺는 위조된 관계`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 간에 실재의 이러한 위조가 바로 망상적인 체험의 핵심이다. <---명료하고 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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