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십민준 : 헬로, 텐민준 노란 잠수함 17
이송현 지음, 영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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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십민준>의 3편이 나왔어요!!!
십민준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기다리셨을텐데요!

<내 이름은 십민준>이 재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아직 만날 기회가 없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3편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는데
1편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책을 덮으며 1, 2편도 읽어야겠다 했답니다.

글자도 작지 않고
7개 정도의 챕터로 되어 있어서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캠핑 초대장을 건냈지만
단짝 도보람의 대답은 “난 못 가.” 였어요.
영어를 배우러 미국에 가기 때문이래요.
도보람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메일을 보낼테니
영어로 답장을 보내라고 하네요.
십민준은 영어로 도보람에게 답장을 보낼 수 있을까요?

1편에는 1학년, 2편에는 2학년,
3편에는 3학년이 된 십민준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3편의 주제는 ‘영어’에요.

제목을 보니 1편은 한글, 받아쓰기, 2편은 구구단,
3편은 영어인걸 보니 아이들이 배우는 교육과정과도 딱 맞더라구요.
각 학년의 아이들이 많이 공감하겠구나 싶었어요.

3학년이 되어 할머니와 엄마를 위로하고
어른스러운 말도 건네는 십민준을 보며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졌어요.
십민준의 가족들의 모습에서도 아이들이 공감을 많이 할 듯 합니다.

1~4학년들이 가장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아이들 챕터북으로 넘어가야할 때
어떤 책을 추천해줘야 고민하실 텐데
유명한 책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내 이름은 십민준> 시리즈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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