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십민준>의 3편이 나왔어요!!!십민준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기다리셨을텐데요!<내 이름은 십민준>이 재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아직 만날 기회가 없었어요.이번 기회를 통해 3편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는데1편이 너무 궁금해졌어요.책을 덮으며 1, 2편도 읽어야겠다 했답니다.글자도 작지 않고7개 정도의 챕터로 되어 있어서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캠핑 초대장을 건냈지만단짝 도보람의 대답은 “난 못 가.” 였어요.영어를 배우러 미국에 가기 때문이래요.도보람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메일을 보낼테니영어로 답장을 보내라고 하네요.십민준은 영어로 도보람에게 답장을 보낼 수 있을까요?1편에는 1학년, 2편에는 2학년,3편에는 3학년이 된 십민준의 이야기가 펼쳐져요.3편의 주제는 ‘영어’에요.제목을 보니 1편은 한글, 받아쓰기, 2편은 구구단,3편은 영어인걸 보니 아이들이 배우는 교육과정과도 딱 맞더라구요.각 학년의 아이들이 많이 공감하겠구나 싶었어요.3학년이 되어 할머니와 엄마를 위로하고어른스러운 말도 건네는 십민준을 보며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졌어요.십민준의 가족들의 모습에서도 아이들이 공감을 많이 할 듯 합니다.1~4학년들이 가장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아이들 챕터북으로 넘어가야할 때어떤 책을 추천해줘야 고민하실 텐데유명한 책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내 이름은 십민준> 시리즈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