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코끼리가 산다니,무슨 의미인지 느낌이 오시나요?부제를 보면 왜 제목이마음속에 코끼리가 산다고 하는건지 알 수 있어요.왜 사랑의 아픔도 겪어볼 만하다고 하는 걸까?네, 그렇습니다!이 책은 실연의 아픔과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연조차 해볼만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사랑에 빠졌을 땐배 속에서 나비가 팔랑거린다라고 하지만실연에 당한 아픔은가슴 위에 코끼리가 앉아있다고 표현한대요.어때요, 공감하시나요?실연으로 가슴이 꽉 막히고 시리고 아픈 상황을코끼리가 누르고 있다고 표현한대요.실연의 아픔이 어떤지 먼저 나온 다음실연당한 사람의 심리 상태 4단계를 차례대로 말해요.물론 4단계는 극복입니다ㅎㅎ그림책을 공부할 때고학년~청소년 강의에는 무조건 사랑에 관한 책을 들고 가신다고 하셨어요.그 나이 아이들의 최대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사랑이라구요.1학년(초등) 교실에만 가도‘선생님, 저 남자친구/여자친구 있어요;)’ 란 말을 하거든요.그런 걸 보면 인간은 평생 사랑 없인 안되는 존재인 것 같아요ㅎㅎㅎ이 책에도 나오지만사랑에는 꼭 연인과의 사랑만이 전부가 아니고나는 혼자가 아니지요.이 책으로독후활동지도 있으니 활동하면서 함께 이야기해도 좋겠어요.실컷 이야기하고 듣다보면나만의 아픔이 아니라는 것,아픔조차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절로 느끼게 될 테니까요.사춘기를 만난 아이라면,사랑으로 고민하고 있는 아이를 보신다면이 책 꼭 같이 읽어보시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