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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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구나 너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구나"


산티아고 할아버지와 소년은 같이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사이였으나 할아버지가 계속해서 고기를 못잡자 소년의 부모님은 다른 사람의 배에 소년을 태우게 한다.


소년은 그동안 큰 고기 3마리를 잡았어도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잡지 못했고 서로 같이 고기잡이 하던 때를 그리워한다.



노인과 바다를 시작하였다. 완독하였어도 이 책의 의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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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세계사 - 나폴레옹 전쟁은 어떻게 세계지도를 다시 그렸는가
알렉산더 미카베리즈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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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파르트는 영국에 대한 봉쇄를 계속 유지하고자 "우리가 영국 통상에 입힐 수 있는 최대의 피해는 포르투갈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속내를 밝힌다.

나폴레옹은 포르투갈이 영국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믿었다. 


프랑스 정부는 포르투갈 정부에 공식적으로 영국의 무역에 대해 항구를 봉쇄할 것, 영국산 화물을 모두 몰수할 것 등을 요구한다.



그야말로 프랑스-영국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포르투갈인 것 같다.

강대국 두 나라의 기싸움, 세력 싸움에 주변 나라가 바람 잘 날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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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책세상 세계문학 5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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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작품의 여러 출판사 버전을 읽는 매력! 더군다나 스테디셀러인 동물농장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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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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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는 신간도서로 출간되자마자 너무나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역사도서인데 새로운 영역인 '바다'를 다루고 있기에 너무 흥미롭고 궁금하였다.

인류의 역사에서 육지도 매우 중요하겠지만 지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바다와 관련해서도 무궁무진한 사건들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서양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살라미스 해전, 제국 시대뿐만 아니라 현대까지도 이슈화되는 해적, 수에즈 운하, 강대국들의 패권, 등을 언급한다.

고대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 바로 <바다 인류>이다.

인류가 전 세계로 팽창해갔다는 사실 자체가 인류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일 터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인간이 지구상의 거의 모든 대륙과 섬으로 확산해나가는 데 육로만큼이나 해로가 중요했다는 사실이다.

인류는 바다를 통해 세계 각지로 퍼져갔다. 이 사실은 지금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인류사의 출발점에서 중요한 현상 중 하나다.

지구상 대부분의 바다는 먼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의 삶이 펼쳐진 공간이었다.

                            

<문명을 품은 대양과 해양제국 페르시아와 아테네>

인도양 해역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원양항해가 이루어졌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인더스 문명이 성립되기 훨씬 이전부터 원양항해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문명이 발전하였던 것이다. 즉, 문명이 원양항해를 낳은 게 아니라 원양항해가 문명 발전을 촉진한 셈이다.

홍수로 농촌 생활이 파괴해버릴 수도 있자 물고기는 매우 중요한 보조 식량이었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원양항해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두 문명은 대양 항해 선박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해양 관련 문화가 널리 퍼져 있었다.

선원들은 새를 가지고 나갔다가 바다에서 풀어주어 새가 육지로 날아가는 방향을 따라가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지중해 세계에서 어떤 국가든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바다를 이용하고 지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은 모든 정치 지도자들과 장군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지중해 지역과 서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해양 제국' 단계까지 발전한 나라는 페르시아다.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와 그리스 세계의 운명을 가를 살라미스 해전이 벌어졌다. 좁은 살라미스 앞바다에서 페르시아는 패전하였고, 이 해전은 바다의 통제권을 장악하는 것이 역사의 결정적 전환점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 중 하나다.

 

<제국과 플랜테이션>

인도양 세계로 들어간 포르투갈이 상대적으로 더 '상업' 지향적이었던 반면, 신대륙에 진입한 에스파냐는 처음부터 '정복'에 더 큰 무게를 두었다. 이들은 극도의 파괴성과 주저하지 않고 살인과 약탈을 자행했다.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사업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곧 흑인 노예 도입의 증가를 의미했다. 18세기에 사탕수수 재배가 더욱 확대되었고 영국과 프랑스도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유럽인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자마자 목재와 연료를 얻기 위해 삼림을 황폐화했다. 더해서 유럽에서 함께 들여온 가축들이 엄청난 수로 불어나 풀을 지나치게 뜯어먹음으로써 기존 초지를 훼손시켰다.

백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디언 인구의 몰락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에, '백인 노예제'가 있었고 약탈과 납치, 어린이 유괴 이후 흑인 노예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서양 제국들이 역사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개척한다는 명목에 파괴하고 약탈하고 원주민을 몰아낸 사실들을 엄청나다.

이런 이야기를 볼 때마다 '같은 인간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 생각이 들지만 그때 그들의 생각은 우월주의가 있었으니 자행한 것이기에 그저 말이 안 나올 뿐이다.

 

<현대까지도 활발히 이용되는 수에즈 운하>

수에즈 운하의 개통은 새로운 해양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일대 사건이었다.

프랑스가 주도하여 운하를 건설하고 프랑스 황후가 개통식의 주빈이었지만 개통 이후 수에즈운하는 영국 식민 제국의 대동맥이 되었다. 수에즈운하와 철도 덕분에 영국은 역사상 최초로 인도 전체를 통일한 권력이 되었지만 인도는 참혹한 기근에 시달렸다.

1859년 4월 착공된 공사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12만 명 이상의 이집트인이 희생되었다. 콜레라가 창궐하여 많은 희생자가 나왔고 강제 노동인 농민들의 봉기가 끊이지 않았다.

수에즈 운하의 처음은 너무 가슴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제국 시대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더 많은 착취를 위한 수단이었다.

2021년 선박 좌초 사건만을 봐도 최근에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꼭 필요한 지역이 되었다.

                            

<미래의 바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

"정복자들은 오고 또 가지만 바다는 남는다. 바다라는 어머니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어머니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받아들인다"

오늘날 일부 해역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도 같다. 강대국들은 바다를 통해 투쟁하고 바다를 지배하려 한다.

지난 50년 동안 인간은 바다에 대한 지배력을 그 이전 수천 년보다 훨씬 더 확장했을 뿐 아니라 바다의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다. 인간의 자연계 지배가 마침내 대양에 이르렀고, 해저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해양 오염의 플라스틱이 심각한 문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이다. 거북이 코에 빨대가 끼거나 해양 동물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죽거나 소라게들이 이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집으로 여기는 등 인간의 더러운 이기심에 많은 피해 동물들이 나오고 생태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

뭐든지 부메랑은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저지른 일이기에 결국 인간도 피해를 보게 된다.

<바다 인류>를 통해서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인류의 삶에서 바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공간이다.

저자는 마지막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 책을 마무리하였다.

두꺼운 책이지만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이기에 번역을 거치지 않아 더욱더 의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책이다.

개인적인 취향에 너무 딱 들어맞는 정말 많은 역사적, 유익한 지식을 다루고 있는 책이기에 일부만 다루었어도 글이 길어졌다.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저하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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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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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의 개통은 새로운 해양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일대 사건이었다.
프랑스가 주도하여 운하를 건설하고 프랑스 황후가 개통식의 주빈이었지만 개통 이후 수에즈운하는 영국 식민 제국의 대동맥이 되었다. 수에즈운하와 철도 덕분에 영국은 역사상 최초로 인도 전체를 통일한 권력이 되었지만 인도는 참혹한 기근에 시달렸다.

 

1859년 4월 착공된 공사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12만 명 이상의 이집트인이 희생되었다. 콜레라가 창궐하여 많은 희생자가 나왔고 강제 노동된 농민들의 봉기가 끊이지 않았다.

 

 

수에즈 운하의 개통과 처음에는 너무 가슴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제국시대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더 많은 착취를 위한 수단이었다.
최근에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꼭 필요한 지역이 되었고 2021년 사건이후로 더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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