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인더스 문명이 성립되기 훨씬 이전부터 원양항해가 이루어졌고 두 지역이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문멸이 발전하였다. 즉, 원양향해가 문명 발전을 촉진한 셈이다.

갈대로 만든 카누와 원시적인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으러 다녔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원양항해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지중해에서 가장 일찍 문명의 꽃을 핀 이집트도 나일강을 이용한 지중해 지역과 해상 교역이 활발하였다.


기원전 문명의 시대부터 이미 해상교역은 시작되었고 활발했다고 한다. 물론 세월이 지나면서 대륙의 모습은 변하였지만 여러 곳곳에서 교역을 증명할 수 있는 유물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알 때마다 신기하고 재미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멘토 모리 - 이병철 회장의 24가지 질문에 답하다 이어령 대화록 1
이어령 지음, 김태완 엮음 / 열림원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이 뜻하지 않게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의 서,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고 이 책을 미진한 대로 여러분과 공유하는 것을 결단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故 이병철 회장의 24가지 질문에 대한 이어령 교수님의 대답을 다룬 책이다.

예전에 인터넷으로 우연히 본 기억이 있다. 이병철 회장님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삶의 마지막 시기쯤에 철학, 종교에 대한 궁금증과 그것을 탐구하고자 하셨다는 내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추구하는 사회적 지위, 명예, 재력, 능력을 갖춘 삶을 살았던 분이다.

인간이 탐할 수 있는 영역을 손에 넣었으니 이제는 미지의 영역인 종교와 철학을 탐구하고자 하셨던 것일까? 개인적인 의문점으로 책이 궁금하였다.

책을 읽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남자친구가 떠올랐다. 기독교인 나에게 '신의 존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어?', '하나님을 안 믿으면 지옥에 가? 그럼,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도 지옥 가는 거야?' 등을 물어보았지만 내가 어찌 그것을 해답할 수 있을까. '나도 몰라'의 회피성 대답을 할 뿐이었다.





24가지의 질문을 대략 소개하자면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한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는 걸까요' 등이다.

이어령 교수님은 신부님들은 아무래도 종교적 프레임에 큰 일탈을 할 수 없지만 본인은 자유롭게 대답할 수 있기에 답변을 정리해 보았다고 한다.

호기심에 도전하여서 궁금증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하지만, 내가 아직은 어리숙하여 깊이감은 느낄 수 없었다.

종교적으로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읽어본다면 종교의 근원적인 궁금증을 들을 수 있는 책과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멘토 모리 - 이병철 회장의 24가지 질문에 답하다 이어령 대화록 1
이어령 지음, 김태완 엮음 / 열림원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지의 영역에 대한 이병철 회장의 질문과 이어령 교수님의 대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폴레옹 세계사 - 나폴레옹 전쟁은 어떻게 세계지도를 다시 그렸는가
알렉산더 미카베리즈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나폴레옹은 제2의 샤를마뉴가  되고 싶어했고 한 손은 관을 쥐고 한 손은 칼 위에 얹은 프랑스의 새로운 군주가 되었다.

황제로 즉위하고 첫번째 전투인 울름전투와 아우스터리츠전투를 다루고있다.
오스트리아-러시아 동맹군이 진격해오자
나폴레옹은 프랑스군사들은 신속히 이동시켰고 거짓정보를 흘려 적들을 혼란시켰다.
마크는 프랑스군에 둘러싸여 발이 묶여 항복하였고 이 승리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발로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준 울름전투이다

프랑스의 전력이 약하다는 인상을 주고 프랑스군의 병력을 숨긴 채 유리한 고지에서 자욱한 안개가 거치자 시작되었다. 프랑스군의 공격은 허를 찔렀고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아우스터리츠는 나폴레옹 군사 전략의 걸작이었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에 나오는 울름전투와 아우스터리츠 전투이야기이다.
배경지식이 없이 책을 읽었을 때 전쟁장면은 휘리릭 넘어갔는데 이번에 알게되니 이해가 조금씩 간다. 조금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인과 바다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는 노인과 바다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